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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재 유출 대응···모두의 광장 누적 정책제안 100만 건 돌파
등록일 : 2025.07.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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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국정기획위원회가 우수 인재 육성과 유치, 유출 대응에 나섭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윤현석 기자!

윤현석 기자>
(장소: 국정기획위원회)

네, 국정기획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
국정위는 17일 오후 4시, 이곳 창성동 별관에서 첨단 산업 분야 우수 인재 육성 및 유치, 유출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엽니다.
그동안 정부는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습니다.
다만 핵심 인재들이 더 나은 연구 여건 등을 찾아 해외로 가는 사례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국정위는 토론회에서 인재 육성과 유치, 유출 방지에 대한 종합적인 인재 대책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관련 규제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이한주 국정위 위원장과 홍창남 사회2분과장 등이 참석합니다.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관련 부처를 비롯해 산업계 인사와 전문가도 참석합니다.

김경호 앵커>
국정위 출범이 4주차로 접어들었는데, 각 분과와 TF 활동에도 속도가 붙고 있죠?

윤현석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각 분과별로 주요 국정과제의 현안과 쟁점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 TF는 국정기획분과와 함께 연석회의를 진행, 추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국민주권 강화와 통합 TF는 여러 부처로 분산된 시민참여와 시민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기구 마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활동 기간 반환점을 돈 가운데 국정위의 활동 기록을 담기 위한 백서 발간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국정위는 박홍근 국정기획분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백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편집위원 역할과 집필 관련 가이드라인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서는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됩니다.
국정위 각 분과와 10개 TF의 활동 기록을 담은 책자와 30분 정도의 다큐멘터리 형태 영상 기록물로 만들어집니다.
국정위는 8월 29일까지 백서를 인쇄해 배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김경호 앵커>
네, 국정위의 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도 운영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참여 열기가 아직도 뜨겁다고요?

윤현석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정위에 따르면 모두의 광장에 올라온 정책제안과 민원의 누적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방문자 수도 75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국정위 운영기간 중 방문자 수는 100만 명을 넘길 전망입니다.
접수된 주요 국민 관심 제안으로는 근로감독 사각지대 해소와 청년 노동권 보장을 비롯해,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 촉구 등 정책이 접수됐습니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15일부터는 울산과 창원, 안동 등 경상권을 방문해 국민 의견에 귀 기울입니다.

지금까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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