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취업자 18만3천 명 증가···건설·제조업은 감소세
등록일 : 2025.07.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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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8만3천 명 늘어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1년 넘게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8만3천 명 늘었습니다.
6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21만6천 명 늘었습니다.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 취업자도 10만2천 명 증가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은 7만2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농림어업 취업자는 14만1천 명 줄었습니다.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건설업과 제조업도 각각 9만7천 명, 8만3천 명 감소했습니다.
녹취> 공미숙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건설업은 1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고 제조업은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은 크게 변화가 없고요."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34만8천 명, 30대가 11만6천 명 늘었습니다.
15~29세 사이 청년층 취업자는 17만3천 명 줄었습니다.
경제협력 개발기구, OECD 비교 기준인 15세~64세 고용률은 70.3%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청년층 고용률은 14개월 연속 줄어 45.6%로 떨어졌습니다.
일도, 구직 활동도 단념한 쉬었음 인구는 6만 명 늘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이 가운데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1만8천 명 줄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8만3천 명 늘어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1년 넘게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8만3천 명 늘었습니다.
6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21만6천 명 늘었습니다.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 취업자도 10만2천 명 증가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은 7만2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농림어업 취업자는 14만1천 명 줄었습니다.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건설업과 제조업도 각각 9만7천 명, 8만3천 명 감소했습니다.
녹취> 공미숙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건설업은 1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고 제조업은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은 크게 변화가 없고요."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34만8천 명, 30대가 11만6천 명 늘었습니다.
15~29세 사이 청년층 취업자는 17만3천 명 줄었습니다.
경제협력 개발기구, OECD 비교 기준인 15세~64세 고용률은 70.3%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청년층 고용률은 14개월 연속 줄어 45.6%로 떨어졌습니다.
일도, 구직 활동도 단념한 쉬었음 인구는 6만 명 늘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이 가운데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1만8천 명 줄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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