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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제1책무는 국민 안전,···작은 실수도 용납 안 돼"
등록일 : 2025.07.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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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을 비롯한 참모들과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제1책무라며, 여기에는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네번째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첫 마디에 국민의 안전을 언급했습니다.
전국적인 호우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명을 지키는 일엔 작은 실수도 있어선 안 될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옹벽 이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 사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에 산업재해 발생률이 가장 높다는 불명예를 반드시 끊겠다며, 이를 위해 현실적인 조치를 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근로감독관들을 약 300명 정도라도 신속하게 충원해가지고 예방적 차원에서 산업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공무원들한테 특법사법경찰관 자격도 신속하게 부여해서 현장에 투입하는 대안으로 검토해주시길 바랍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큰 책임을 느낀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회안전망이 말 그대로 구멍이 뚫려있다며 망이 아닌 사회안전매트로 바꿔나가야 할 거라고 역설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신청해야만 움직이는 소극행정에서 벗어나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앞서 이 대통령은 최근 대전에서 생활고로 사망한 모자에 대해 언급하며, 반복되는 비극에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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