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호우상황 점검 나선다···"국민안전이 제1책무"
등록일 : 2025.07.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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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제1책무라며, 여기에는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부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타운홀미팅을 취소하고 호우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네 번째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첫 마디에 국민의 안전을 언급했습니다.
전국적인 호우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국가의 제1 책무는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잉대응이 소극대응보다 낫다면서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사고 우려지역을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엔 작은 실수도 있어선 안 될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옹벽 이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 호우 피해 상황 점검에도 나섭니다.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타운홀 미팅을 전격 취소하고, 대신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호우 대응 지시에 이어, 이 대통령은 산업 재해 발생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난 13일 광양제철소에서 근로자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며, OECD 국가 가운데 산업 재해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불명예를 임기 내에 반드시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근로감독관들을 300명 정도라도 신속하게 충원해 가지고 예방적 차원에서 산업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공무원들한테 특별사법경찰관 자격을 신속하게 부여해서 현장에 투입하는 대안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대전에서 생활고로 사망한 모자에 대해 언급하며 큰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회안전망은 말 그대로 구멍이 뚫려있다면서 망이 아닌 사회안전매트로 바꿔나가야 할 거라고 역설했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최영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제1책무라며, 여기에는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부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타운홀미팅을 취소하고 호우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네 번째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첫 마디에 국민의 안전을 언급했습니다.
전국적인 호우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국가의 제1 책무는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잉대응이 소극대응보다 낫다면서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사고 우려지역을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엔 작은 실수도 있어선 안 될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옹벽 이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 호우 피해 상황 점검에도 나섭니다.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타운홀 미팅을 전격 취소하고, 대신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호우 대응 지시에 이어, 이 대통령은 산업 재해 발생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난 13일 광양제철소에서 근로자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며, OECD 국가 가운데 산업 재해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불명예를 임기 내에 반드시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근로감독관들을 300명 정도라도 신속하게 충원해 가지고 예방적 차원에서 산업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공무원들한테 특별사법경찰관 자격을 신속하게 부여해서 현장에 투입하는 대안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대전에서 생활고로 사망한 모자에 대해 언급하며 큰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회안전망은 말 그대로 구멍이 뚫려있다면서 망이 아닌 사회안전매트로 바꿔나가야 할 거라고 역설했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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