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신속 추진 지시
등록일 : 2025.07.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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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호우 피해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조속한 특별재난구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집중호우 대응에서 복구로의 공백없는 전환을 위해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합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지난 16일부터 전국 곳곳에 쏟아진 집중호우.
이재명 대통령이 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신속한 절차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고, 피해주민에게 세금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런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임기 첫 공식일정으로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장관은 중대본부장으로서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응에서 복구로의 공백 없는 체계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윤 장관은 아울러,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대피시설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 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호중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원스톱 피해자 지원체계인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서 피해자 지원에 적극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윤 장관은 다시 폭염이 시작되고 있다며, 호우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또 하천과 계곡물이 불어난 상황에서 피서철이 맞물리는 만큼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수해 복구와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선 환경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49건의 국가 하천과 환경시설 피해 중 27건의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는 응급 복구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수해 재난폐기물 처리와 하천시설, 피해 지역 식수 지원 등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이리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호우 피해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조속한 특별재난구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집중호우 대응에서 복구로의 공백없는 전환을 위해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합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지난 16일부터 전국 곳곳에 쏟아진 집중호우.
이재명 대통령이 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신속한 절차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고, 피해주민에게 세금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런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임기 첫 공식일정으로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장관은 중대본부장으로서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응에서 복구로의 공백 없는 체계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윤 장관은 아울러,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대피시설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 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호중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원스톱 피해자 지원체계인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서 피해자 지원에 적극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윤 장관은 다시 폭염이 시작되고 있다며, 호우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또 하천과 계곡물이 불어난 상황에서 피서철이 맞물리는 만큼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수해 복구와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선 환경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49건의 국가 하천과 환경시설 피해 중 27건의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는 응급 복구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수해 재난폐기물 처리와 하천시설, 피해 지역 식수 지원 등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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