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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삼계탕 미생물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

등록일 : 2025.07.21 20:06

김현지 기자>
지난 주 초복,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 드신 분들 있으시죠?
요즘은 곰탕·삼계탕이 가정간편식으로도 많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이런 간편식 삼계탕, 즉 식육추출가공품의 부적합률이 전체 식육가공품 부적합률보다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열처리가 충분치 않거나 포장이 불량해 세균이 초과 검출된 겁니다.
이에 식약처가 '곰탕·삼계탕 미생물 안전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는데요.
생산 단계별 미생물 안전관리 방법과 시설별로 세척·소독하는 방법 등을 담았습니다.
식육추출가공품 제조업체들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