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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을 이루는 것이 바로 혁신도시 건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미래 모습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 홍보관’이 최근 문을 열어 찾아가 봤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사 안에 위치한 ‘국가균형발전 홍보관’~!

행복도시 건설과 함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관련 정책을 균형발전의 큰 틀 속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행복도시 홍보관과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에 발 맞춰, 균형발전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 홍보관’은 지난 2월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가균형발전 홍보관’은 그동안 누적돼 온 수도권의 과밀을 해소하고 각 지방의 특성과 활력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홍보관은 혁신도시관과 기업도시관, 고속철도관, 그리고 균형과 상생관의 4개 코너를 관람객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먼저, ‘혁신도시관’에서는 지역발전의 혁신거점이 될 10개 혁신도시와 해외 선진도시 등을 영상과 패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전기관 가족들이 쓴 글과 그림, 지역탐방 동영상과 함께, 퍼즐게임과 혁신도시 가상체험 등을 통해 혁신도시의 다양한 모습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업도시관’에서는 기업도시의 유형과 해외 사례들을 중심으로 6개 기업도시가 어떻게 건설되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균형과 상생관’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조화롭게 이뤄져 아름다운 화음을 이뤄간다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또 ‘고속철도관’에서는 우리 철도사업의 비전과 미래상을 볼 수 있고, 철도게임과 기관사 체험도 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물론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우리 철도의 미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보관의 전면 광장에는 행복도시를 기점으로 전국을 향해 끊임없이 발산되는 균형발전 에너지를 상징하는 “균형”이라는 이름의 대형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은 ‘국가균형발전 홍보관’을 거쳐 ‘행복도시 홍보관’을 두루 체험해 볼 수 있어,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의 균형발전 정책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홍보관의 관람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능합니다.

오는 7월 행복도시가 첫 삽을 뜨고, 9월에 혁신도시 또한 본격적으로 착공되면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혁신도시가 더불어 잘 사는 도시로,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은 우리 모두의 희망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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