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두 달째 악화···"미 관세 불확실성 영향"
등록일 : 2025.07.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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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제조업 부진 영향으로 7월 기업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앞선 달보다 0.2포인트 하락한 90.0으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이 91.9로 2.5포인트 하락해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한은은 "대미 관세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조업 부진 영향으로 7월 기업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앞선 달보다 0.2포인트 하락한 90.0으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이 91.9로 2.5포인트 하락해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한은은 "대미 관세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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