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이 관건
등록일 : 20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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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의 대표적인 수혜업종으로 꼽히고 있는 섬유산업은 세계 일류 섬유생산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해도 중국과 경쟁해야 합니다.
김현근 기자>
한미 FTA로 86.8%에 해당하는 섬유의 관세 즉시 철폐.
실크와 아크릴 등의 섬유는 원사가 한국에서 생산되지 않아도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연간 100조원 규모의 섬유제품을 수입해 쓰는 세계 최대시장 미국공략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섣부른 낙관은 금물입니다.
당장 중국산 장벽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값싼 노동력을 활용해 미국 의류시장의 25%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중국을 상대하려면 가격경쟁력만 가지곤 벅찰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품질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섬유 분과장으로 한미FTA협상에 참여한 산업자원부 황규연 팀장은 단기적인 관세철폐 이익에 안주해선 섬유산업의 장기적 발전은 요원하다는 강조했습니다.
결국 한미 FTA를 발판삼아 후발국과는 차별화된 제품,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이나 디자인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 봉제보다는 특수염색이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서 값은 비싸더라도 선진시장에서 먹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러나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해도 중국과 경쟁해야 합니다.
김현근 기자>
한미 FTA로 86.8%에 해당하는 섬유의 관세 즉시 철폐.
실크와 아크릴 등의 섬유는 원사가 한국에서 생산되지 않아도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연간 100조원 규모의 섬유제품을 수입해 쓰는 세계 최대시장 미국공략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섣부른 낙관은 금물입니다.
당장 중국산 장벽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값싼 노동력을 활용해 미국 의류시장의 25%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중국을 상대하려면 가격경쟁력만 가지곤 벅찰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품질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섬유 분과장으로 한미FTA협상에 참여한 산업자원부 황규연 팀장은 단기적인 관세철폐 이익에 안주해선 섬유산업의 장기적 발전은 요원하다는 강조했습니다.
결국 한미 FTA를 발판삼아 후발국과는 차별화된 제품,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이나 디자인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 봉제보다는 특수염색이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서 값은 비싸더라도 선진시장에서 먹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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