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사체 인도 예정···북측 입장 촉구"
등록일 : 2025.07.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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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는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사체 1구를 발견해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사체에서 발견된 임시증명서에 따르면 이름은 고성철, 남자이고 1988년 10월 20일에 태어나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21-1반에 거주하던 농장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에 인도주의와 동포애 차원에서 이 사체와 유류품을 8월 5일 15시 판문점을 통해 인도할 계획이라며 북측이 남북 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신속히 알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사체 1구를 발견해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사체에서 발견된 임시증명서에 따르면 이름은 고성철, 남자이고 1988년 10월 20일에 태어나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21-1반에 거주하던 농장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에 인도주의와 동포애 차원에서 이 사체와 유류품을 8월 5일 15시 판문점을 통해 인도할 계획이라며 북측이 남북 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신속히 알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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