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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확인···침수 위험지역 선제 대피
등록일 : 2025.08.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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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쏟아붓는 극한 호우가 최근 들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재난문자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윤현석 기자입니다.

윤현석 기자>
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
오는 6일 밤 또다시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극한 호우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공간에서 TV,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한편, 늦은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천과 해안 근처, 배수로 등 침수 위험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침수 이력이 있는 상습 침수지역 거주자와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자는 선제적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공무원과 이장, 통장의 대피 요청 시 대피소로 이동하고, 지자체가 보내는 긴급재난문자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산사태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휴가를 떠난 곳의 과거 날씨 이력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전화 인터뷰> 맹소영 / 기상칼럼니스트
"앞으로 내리는 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과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던 경우에는 지반이 약해지거나 침수피해가 우려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정부는 지자체와 관공서에 여행객 통제와 대피를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계곡과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시는 여행객들이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와 불어난 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상황관리와 사전통제, 신속한 대피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어 높은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위험 상황이 끝나는 시점까지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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