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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진단
등록일 : 20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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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과 노년으로 접어드는 만 40세와 66세를 `생애전환기`라고 부릅니다.

여러 가지 질병을 특히 조심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정부가 그간의 획일적인 건강검진에서 벗어나 이 시기 각 연령에 맞는 맞춤형 건강진단을 실시합니다.

이현주 기자>

중년기로 접어드는 만 40세.

암이나 심혈관 질환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시깁니다.

올해부터는 만 40세가 되면 위암과 유방암 등 4가지 암에 대한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고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검사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만 66세 노인에게는, 만 40세 검진항목에 노인신체기능과 치매 등이 더해지고 대장암까지 포함한 5대 암 무료검진이 이뤄집니다.

여성은 골밀도 검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1차 검진이 끝난 뒤에는 검진 결과와 생활 습관, 가족력 등을 바탕으로 의사와 함께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2차 검진이 이어집니다.

보건복지부는 만 40세와 66세의 건강보험 가입자와 만 40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123만 명에 달하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에게 건강진단표와 함께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 검진은 올해 안에, 2차 검진은 내년 1월 말까지 실시됩니다.

복지부는 총 401억 원을 투입해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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