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2030년까지 교역규모 1,5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재명 정부에서 처음 단행된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민 화합과 민생회복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주요 정책 현안,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어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는데요.
공동언론 발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정상은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그간의 외교 관계보다 한층 더 강화된 것 같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 협력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분야의 협력이 예상됩니다.

차현주 앵커>
또 하나의 성과는 미래 지향적인 분야로 협력 분야를 확대했다는 점이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이전부터 베트남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돈의 나라', 베트남 근로자에 대한 문제 등... 신호탄을 알리게 될까요?

차현주 앵커>
김혜경 여사의 한복과 응오 프엉 리 여사의 아오자이 차림도 인상적이었어요.
리 여사가 박물관을 가고 싶어 했던 걸로 전해집니다.

차현주 앵커>
어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이 결정됐습니다.
정치인이 포함된 이번 사면, 국민 화합과 민생회복에 방점을 뒀다고 발표했습니다.

차현주 앵커>
대통령실은 이번 특별사면의 핵심은 민생회복이라 밝혔는데요.
대변인 브리핑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광복절 특사를 논의하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례적으로 '신용 사면'도 논의됐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였다구요?

차현주 앵커>
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속한 재기를 돕겠다는 의미겠죠?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 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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