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 자유의 방패'···실제 위협 시나리오 반영
등록일 : 2025.08.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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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내일(18일)부터 진행됩니다.
최근 전장에서 나타나는 각종 위협을 시나리오에 담아, 실전 같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태영 기자>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차 돌격.
한미 연합부대가 전장을 재현해 실사격 훈련을 이어갑니다.
내일(18일)부터 28일까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가 시행됩니다.
훈련은 시뮬레이션 기반의 지휘소연습 CPX, 야외 기동훈련 FTX로 구성됩니다.
최근 실제 전장에서 나타난 여러 위협을 시나리오에 담아, 실전과 같은 연습을 펼칩니다.
녹취> 라이언 도널드 /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
"우리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협력 상황도 살펴봅니다. 수년간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이스라엘 갈등 같은 사례에서도 교훈을 얻습니다."
다만 폭염 등을 고려해 FTX 40여 건 중 절반가량은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연합훈련 시나리오와 연계되거나 미군 장비가 투입되는 훈련은 8월에 정상 시행됩니다.
아울러 이번 훈련에는 정부 부처 전시 대비 지원도 포함됩니다.
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위기관리 및 국민안전보호를 위한 통합상황 조치능력 숙달 및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강화 등 정부부처의 전시대비 연습과 실제 훈련을 지원하여..."
한국군 참가 인원은 약 1만8천 명입니다.
미군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한편 유엔군사령부는 이번 훈련에 유엔사 회원국들을 참가시킬 예정입니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관찰할 계획입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내일(18일)부터 진행됩니다.
최근 전장에서 나타나는 각종 위협을 시나리오에 담아, 실전 같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태영 기자>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차 돌격.
한미 연합부대가 전장을 재현해 실사격 훈련을 이어갑니다.
내일(18일)부터 28일까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가 시행됩니다.
훈련은 시뮬레이션 기반의 지휘소연습 CPX, 야외 기동훈련 FTX로 구성됩니다.
최근 실제 전장에서 나타난 여러 위협을 시나리오에 담아, 실전과 같은 연습을 펼칩니다.
녹취> 라이언 도널드 /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
"우리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협력 상황도 살펴봅니다. 수년간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이스라엘 갈등 같은 사례에서도 교훈을 얻습니다."
다만 폭염 등을 고려해 FTX 40여 건 중 절반가량은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연합훈련 시나리오와 연계되거나 미군 장비가 투입되는 훈련은 8월에 정상 시행됩니다.
아울러 이번 훈련에는 정부 부처 전시 대비 지원도 포함됩니다.
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위기관리 및 국민안전보호를 위한 통합상황 조치능력 숙달 및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강화 등 정부부처의 전시대비 연습과 실제 훈련을 지원하여..."
한국군 참가 인원은 약 1만8천 명입니다.
미군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한편 유엔군사령부는 이번 훈련에 유엔사 회원국들을 참가시킬 예정입니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관찰할 계획입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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