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긴급차량 길 터주기 동시 진행
등록일 : 2025.08.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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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전국에서 공습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대피 훈련을 비롯해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장소: 20일, 정부서울청사)
오후 2시 정각이 되자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립니다.
현장음>
"국민 여러분 여기는 행정안전부 중앙민방위 경보 통제소입니다. 현재 시각 14시부로 우리나라 전역에 훈련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정부서울청사에 상주하는 직원 모두가 승강기가 아닌 비상계단을 통해 일사불란하게 대피합니다.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훈련은 공습경보와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시민들은 경보 단계에 따른 행동 요령을 익혔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민방위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김 총리는 총리실 직원들과 함께 부처별로 정해진 대피공간으로 질서정연하게 이동했습니다.
대피공간 이동 이후에는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법 등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대피로 확보 여부도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대피해서 내려오는 계단이 확보돼있나요?"
한편 이번 훈련에선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전통시장과 같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등 전국 246개 구간에서 각본 없이 실제 출동 훈련으로 실시됐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형,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윤현석입니다.
전국에서 공습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대피 훈련을 비롯해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장소: 20일, 정부서울청사)
오후 2시 정각이 되자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립니다.
현장음>
"국민 여러분 여기는 행정안전부 중앙민방위 경보 통제소입니다. 현재 시각 14시부로 우리나라 전역에 훈련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정부서울청사에 상주하는 직원 모두가 승강기가 아닌 비상계단을 통해 일사불란하게 대피합니다.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훈련은 공습경보와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시민들은 경보 단계에 따른 행동 요령을 익혔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민방위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김 총리는 총리실 직원들과 함께 부처별로 정해진 대피공간으로 질서정연하게 이동했습니다.
대피공간 이동 이후에는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법 등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대피로 확보 여부도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대피해서 내려오는 계단이 확보돼있나요?"
한편 이번 훈련에선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전통시장과 같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등 전국 246개 구간에서 각본 없이 실제 출동 훈련으로 실시됐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형,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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