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세미 기상캐스터>
밤사이에도 더위가 식지 않고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엿새재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폭염에 대한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일부 강원지역과 제주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남부지방은 일주일 넘게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고 중부지방에도 폭염경보로 강화된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은 절기 '처서'인데요.
처서에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겠습니다.
처서에도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5~ 60mm 가 예상되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세종 34도, 대전과 대구, 강릉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