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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 8.29 이재명 정부, AI 성장 위한 예산 확대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5.09.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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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로이터 / 8.29 이재명 정부, AI 성장 위한 예산 확대
이재명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을 위해 예산을 크게 확대했는데요.
외신도 이 전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이재명 정부가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다고 전하며, AI 주도의 성장 촉진을 위해 예산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2025년 대비 8.1% 늘어났으며, 이는 2022년도 예산안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회복의 불씨를 성장의 불꽃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재명 정부는 ‘AI 대전환’이라는 기조를 중심으로, 한국이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선두를 이끌 수 있도록 공공·경제·사회 전반을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2. AFP / 9.1 한국·일본, 가장 더운 여름 경험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다시 한번 제기되고 있는데요.
AFP 통신이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이 한국과 일본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한국의 평균 기온은 25.7도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1973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로 전 세계적으로 더위가 심각 및 빈번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한국의 김해동 계명대 교수의 설명을 인용해, 이번 폭염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북극권 찬 공기 세력의 약화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3. LAT / 8.29 한국은 세계 편의점의 중심지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의 편의점이 도심 생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순한 상점을 넘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기능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건데요.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한국 편의점을 소개하며, 담배나 탄산음료, 세탁세제는 물론, 위스키와 800달러짜리 프랑스 와인, 24K 금괴, 샴푸와 컨디셔너 리필 스테이션, 텔레비전까지 판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200가지가 넘는 라면을 즐길 수 있는 즉석 라면 식당도 찾을 수 있고, 택배를 찾거나, 세탁물을 맡기거나, 새 체크카드 신청도 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오늘날 한국이 세계 편의점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뉴욕의 보데가처럼 현대 도시 생활의 일부가 됐고 식당, 커피숍, 바, 전자레인지와 야외 좌석이 있는 다목적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한국 편의점은 몽골,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로도 확장 중이며, 아시아에 600개가 넘는 매장이 있는 CU는 올해 말 하와이에 첫 미국 매장을 열 예정입니다.

4. 이코노미스트 / 9.2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비결
마지막 소식입니다.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비결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음악성과 서사, 그리고 케이팝 팬덤의 힘을 흥행 견인 요소로 꼽았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6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른바 ‘케데헌’의 시청 수가 총 2억 3,600만 회를 기록했다며, 넷플릭스 역대 최대 시청 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케데헌의 성공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고 전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귀에 꽂히는 노래가 큰 요소로 작용했고, 실제로 삽입곡 ‘골든’은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작품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우정과 자기수용을 강조하는 서사가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아름다운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또,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로 ‘케이팝 열성 팬덤’을 꼽으며, 팬덤의 충성심에 경의를 표하고 그들을 영화의 핵심 스토리로 삼음으로써 케이팝 팬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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