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적극 공략
등록일 : 20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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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타결로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을 좀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중소기업청과 관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기업 지원과 피해예방 등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한미FTA 협상 타결로 중소기업계는 시장 확대를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섬유와 자동차 부품, 신발 등은 미국시장 진출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관세율이 높고 미국의 기술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일부 분야에선 피해가 우려됩니다.
음식료와 일반기계, 정밀화학, 금속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관계기관들과 함께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미국시장 진출 유망업종을 중심으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또한 경쟁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선 사업전환 촉진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지원사업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근본적으로는 중소기업의 세계화 촉진을 위한 구조적인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소기업청과 관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기업 지원과 피해예방 등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한미FTA 협상 타결로 중소기업계는 시장 확대를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섬유와 자동차 부품, 신발 등은 미국시장 진출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관세율이 높고 미국의 기술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일부 분야에선 피해가 우려됩니다.
음식료와 일반기계, 정밀화학, 금속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관계기관들과 함께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미국시장 진출 유망업종을 중심으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또한 경쟁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선 사업전환 촉진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지원사업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근본적으로는 중소기업의 세계화 촉진을 위한 구조적인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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