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차현주 앵커>
정부가 향후 5년간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 그리고 첨단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는 계획인데요.
실제 벤처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한국벤처캐피탈 김학균 협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학균 /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성장펀드가 우리 산업에 새롭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

차현주 앵커>
협회장님도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하셨는데요.
업계, 정부, 학계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뜨거운 논의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벤처 생태계가 활성화해야 한국 경제에 미래가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영상으로 보고오시죠.

차현주 앵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전문 회사인 '벤처캐피탈' 관점에서 국민성장펀드의 가장 큰 의미는 무엇인가요?

차현주 앵커>
150조원이라는 대규모 자금이 벤처·창업기업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흘러들어갈 수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국민성장펀드 150조 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 75조 원과 민간·국민 자금 75조 원을 합쳐 조성한 장기 인내자본인데요.
벤처캐피탈은 회수기간도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차현주 앵커>
이번 계획으로 첨단전략산업에 집중한다고 했는데요.
첨단전략산업 투자 확대가 왜 중요한지, 또 벤처캐피탈 업계에는 어떤 기회가 될까요?

차현주 앵커>
국민참여형 펀드 구상도 언급됐는데, 벤처캐피탈 업계의 역할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이번 국민성장펀드는 정부 자금과 민간 자금이 함께 움직이는 구조인데요.
민간 벤처캐피탈, 특히 투자회사들이 얼마나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차현주 앵커>
정부가 후순위 투자로 손실을 부담하겠다고 했는데요.
이런 방식이 실제로 민간 자금 참여를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기존 벤처투자 시장의 문제점과 이번 펀드의 해법은 어떻게 연결된다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모험자본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은 어떤 부분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국민성장펀드로 벤처생태계에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요?

차현주 앵커>
이 펀드가 정책 드라이브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혁신 생태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남은 과제는 무엇이라 보는지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한국벤처캐피탈 김학균 협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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