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하도급 근로자 100만 명 하회···건설 불황 영향
등록일 : 2025.09.30 08:57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올해 파견과 하도급 등 대기업의 소속 외 근로자가 3년 만에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건설 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고용이 부진한 영향이 컸습니다.
강재이 기자입니다.
강재이 기자>
올해 대기업의 소속 외 근로자는 94만9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6만7천 명 줄었습니다.
파견, 하도급, 용역 등의 근로자가 3년 만에 10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건설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건설업에서 7만5천 명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운수창고업에서는 2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
녹취>공미숙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8월 취업자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부동산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농림어업, 건설업, 제조업 등에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습니다."
소속 외 근로자의 주요 업무는 청소와 경호, 경영, 운전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대기업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는 486만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7천 명 늘었습니다.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은 정규직 근로자는 353만4천 명으로 7만1천 명 증가했습니다.
기간제 근로자는 133만6천 명, 단시간 근로자는 42만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간제와 단시간 근로자 모두 보건복지와 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기간제와 단시간 근로자의 비중은 여성에서, 소속 외 근로자 비중은 남성에서 더 높았습니다.
소속과 소속 외 근로자를 모두 더한 공시 근로자 수는 581만9천 명으로 6만 명 늘었습니다.
공시 대상인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도 4천176개로 119개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강재이입니다.
올해 파견과 하도급 등 대기업의 소속 외 근로자가 3년 만에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건설 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고용이 부진한 영향이 컸습니다.
강재이 기자입니다.
강재이 기자>
올해 대기업의 소속 외 근로자는 94만9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6만7천 명 줄었습니다.
파견, 하도급, 용역 등의 근로자가 3년 만에 10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건설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건설업에서 7만5천 명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운수창고업에서는 2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
녹취>공미숙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8월 취업자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부동산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농림어업, 건설업, 제조업 등에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습니다."
소속 외 근로자의 주요 업무는 청소와 경호, 경영, 운전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대기업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는 486만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7천 명 늘었습니다.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은 정규직 근로자는 353만4천 명으로 7만1천 명 증가했습니다.
기간제 근로자는 133만6천 명, 단시간 근로자는 42만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간제와 단시간 근로자 모두 보건복지와 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기간제와 단시간 근로자의 비중은 여성에서, 소속 외 근로자 비중은 남성에서 더 높았습니다.
소속과 소속 외 근로자를 모두 더한 공시 근로자 수는 581만9천 명으로 6만 명 늘었습니다.
공시 대상인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도 4천176개로 119개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강재이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7 (503회) 클립영상
- 1등급 업무 절반 이상 재가동···전소된 시스템 대구 이전 02:06
- 우체국 금융 서비스 재개···편지·소포 접수도 가능 02:17
- '국정자원' 화재 원인 조사···노후 장비 관리 취약 03:16
- 오늘 부산서 한일 정상회담···"셔틀외교 정착" 02:11
- 이 대통령 "공공의료 확충 중요···의료인에 감사" 00:27
- 추석 연휴 3천218만 명 이동···11일 간 특별교통관리 02:41
- 할인지원·소비쿠폰 배포···전통시장 대목 활기 02:02
- 추석 연휴 각종 감염병 '주의'···예방법은? 02:20
- 명절 연휴 스미싱 주의···"URL 클릭 금지" 01:52
- 고령층, ICT 활용 급증···외모 관리 등 활동성도 증가 01:57
- 9월 모의평가, 과탐 1~2등급 35% 줄어 01:50
- 파견·하도급 근로자 100만 명 하회···건설 불황 영향 01:40
- 대통령실 조직개편···공동 대변인에 김남준 임명 00:50
- 김포·강화 등 군사시설보호구역 398만㎡ 해제 완화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