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373개소 적발
등록일 : 2025.10.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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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지난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실시한 원산지 표시 점검에서 위반업체 373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9월 1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약 1만7천 개 업체를 점검했는데요.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 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이 점검 대상이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98곳은 형사입건해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고요.
미표시로 적발된 175곳에는 과태료 약 3천8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농관원은 "다가오는 김장철에 배추와 양념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고 최근 수입이 증가하는 축산물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실시한 원산지 표시 점검에서 위반업체 373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9월 1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약 1만7천 개 업체를 점검했는데요.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 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이 점검 대상이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98곳은 형사입건해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고요.
미표시로 적발된 175곳에는 과태료 약 3천8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농관원은 "다가오는 김장철에 배추와 양념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고 최근 수입이 증가하는 축산물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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