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3천500억 달러 대미투자 주요쟁점 여전"
등록일 : 2025.10.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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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미 무역 협상'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천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주요 세부 사항이 여전히 '쟁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블룸버그통신과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3천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투자 방식과 규모, 손실 부담과 이익 분배 방식 등 모든 게 여전히 '쟁점'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은 당연히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하겠지만, 한국에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정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양국 간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의견 차이가 일부 존재하지만, 무역 협상 타결이 지연된다고 해서 반드시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부연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의 동맹이자 우방인 만큼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로 촉발된 '비자 체계 개선' 관련 질문도 나왔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비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미 무역 협상'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천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주요 세부 사항이 여전히 '쟁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블룸버그통신과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3천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투자 방식과 규모, 손실 부담과 이익 분배 방식 등 모든 게 여전히 '쟁점'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은 당연히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하겠지만, 한국에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정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양국 간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의견 차이가 일부 존재하지만, 무역 협상 타결이 지연된다고 해서 반드시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부연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의 동맹이자 우방인 만큼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로 촉발된 '비자 체계 개선' 관련 질문도 나왔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비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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