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상승 여력 충분···경제 1% 이상 성장"
등록일 : 2025.10.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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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정부도 한국경제가 올해 1%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최근 코스피 상승과 관련해선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 6월 20일 3천을 돌파한 코스피는 약 4개월 만에 사상 처음 4천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정부는 코스피 상승과 관련해 새 정부 출범 후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정책 효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주식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은 주요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기본적으로 저희는 이게 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이나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정책 효과가 기여 했다고 보고요."
정부는 또 현재 주가 상승세는 저평가된 국내 증시가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주요 해외 투자은행도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34.9%로 지난해 7월 10일 전고점 36.1%를 밑도는 것 역시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여력이 충분한 것이라며 추가 상승 이유를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외에도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지속 등으로 향후 기업 실적 기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앞으로도 시중 자금 흐름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대해서는 1%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재부는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증가하는 전형적이고 뚜렷한 회복 국면이라며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중 무역갈등과 한·미 관세협상의 불확실성은 있지만, 기존 전망보다는 1% 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신국진입니다.
정부도 한국경제가 올해 1%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최근 코스피 상승과 관련해선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 6월 20일 3천을 돌파한 코스피는 약 4개월 만에 사상 처음 4천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정부는 코스피 상승과 관련해 새 정부 출범 후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정책 효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주식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은 주요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기본적으로 저희는 이게 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이나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정책 효과가 기여 했다고 보고요."
정부는 또 현재 주가 상승세는 저평가된 국내 증시가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주요 해외 투자은행도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34.9%로 지난해 7월 10일 전고점 36.1%를 밑도는 것 역시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여력이 충분한 것이라며 추가 상승 이유를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외에도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지속 등으로 향후 기업 실적 기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앞으로도 시중 자금 흐름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대해서는 1%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재부는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증가하는 전형적이고 뚜렷한 회복 국면이라며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중 무역갈등과 한·미 관세협상의 불확실성은 있지만, 기존 전망보다는 1% 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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