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같은 화장실
등록일 :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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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보면 흔히 그 나라의 문화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화장실이 외교사절들에게 경탄의 장소가 됐습니다.
최고다 기자>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봄 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이곳은 수원에 자리한 한 공중화장실.
말이 화장실이지 이용객들에겐 반딧불이 카페라고 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판기 커피 한잔이면 휴식을 취하면서 담소를 나누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밀폐된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바깥 경치를 구경하면서 볼일을 볼 수 있는 화장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용변을 볼 수 있는 화장실.
물이 부족할 상황에 대비해 물이 필요 없는 소변기까지.
세계 15개국의 주한대사들은 한국의 앞선 기술의 화장실을 둘러보며 크게 놀라는 표정입니다.
선진국들도 우리의 앞선 화장실 문화에 관심을 보이기까지는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 조직위원회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다소 지저분한 곳이라는 이미지의 화장실이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옷을 갈아입고 이제 한국을 알리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화장실이 외교사절들에게 경탄의 장소가 됐습니다.
최고다 기자>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봄 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이곳은 수원에 자리한 한 공중화장실.
말이 화장실이지 이용객들에겐 반딧불이 카페라고 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판기 커피 한잔이면 휴식을 취하면서 담소를 나누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밀폐된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바깥 경치를 구경하면서 볼일을 볼 수 있는 화장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용변을 볼 수 있는 화장실.
물이 부족할 상황에 대비해 물이 필요 없는 소변기까지.
세계 15개국의 주한대사들은 한국의 앞선 기술의 화장실을 둘러보며 크게 놀라는 표정입니다.
선진국들도 우리의 앞선 화장실 문화에 관심을 보이기까지는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 조직위원회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다소 지저분한 곳이라는 이미지의 화장실이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옷을 갈아입고 이제 한국을 알리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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