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정책 키워드 '성장'···벤처투자 40조 목표"
등록일 : 2025.11.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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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핵심 정책 키워드로 '성장'을 내세웠습니다.
벤처투자 시장 규모를 2030년까지 40조 원으로 키우고, 내년 R&D 예산은 역대 최대인 2조2천억 원 편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한성숙 장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취임 100일을 맞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당면한 핵심과제로 '성장'을 꼽았습니다.
2030년까지 벤처투자 40조 원을 달성하는 등 벤처붐을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새로운 산업이 나타나고 있는 시간입니다. 새로운 창업이 많이 나타나야 새로운 산업에 부흥할 수 있는 그런 새로움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중기부는 유망 창업기업을 매년 6천개사 이상 육성할 계획입니다.
'K-스타트업 포털' 기능을 고도화해 경영지원, 세무·법률 상담 등도 제공합니다.
AI·딥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는 13조5천억 원 규모의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중소기업 자체 경쟁력도 늘립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중소기업 내년 R&D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2천억 원 투입합니다."
지원 단계는 복잡하지 않게 창업, 성장, 글로벌 3단계로 나눠 지원합니다.
평가에는 AI 모델을 도입하고, 심사위원 풀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 장관은 개별 기업 대신 생태계 지원을 늘리겠다고 전했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겁니다.
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들 간에 연결되면 서로 고객이 되고 서로 사실은 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일들도 꽤 많았습니다. 이제는 대기업 앞에 혼자 간다고 해서 밑에 생태계가 쫓아오지 않으면 품질이 같이 올라가기 어렵다..."
AI 활용도 강조했습니다.
2030년까지 중소기업 전용 AI 스마트공장 1만2천 개를 보급하고, '제조AI 전문기업' 5백 개를 육성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강한 소상공인'은 기업으로 성장시킬 방침입니다.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도 지속해 컨설팅, 판로확산 등을 지원합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핵심 정책 키워드로 '성장'을 내세웠습니다.
벤처투자 시장 규모를 2030년까지 40조 원으로 키우고, 내년 R&D 예산은 역대 최대인 2조2천억 원 편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한성숙 장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취임 100일을 맞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당면한 핵심과제로 '성장'을 꼽았습니다.
2030년까지 벤처투자 40조 원을 달성하는 등 벤처붐을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새로운 산업이 나타나고 있는 시간입니다. 새로운 창업이 많이 나타나야 새로운 산업에 부흥할 수 있는 그런 새로움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중기부는 유망 창업기업을 매년 6천개사 이상 육성할 계획입니다.
'K-스타트업 포털' 기능을 고도화해 경영지원, 세무·법률 상담 등도 제공합니다.
AI·딥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는 13조5천억 원 규모의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중소기업 자체 경쟁력도 늘립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중소기업 내년 R&D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2천억 원 투입합니다."
지원 단계는 복잡하지 않게 창업, 성장, 글로벌 3단계로 나눠 지원합니다.
평가에는 AI 모델을 도입하고, 심사위원 풀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 장관은 개별 기업 대신 생태계 지원을 늘리겠다고 전했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겁니다.
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들 간에 연결되면 서로 고객이 되고 서로 사실은 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일들도 꽤 많았습니다. 이제는 대기업 앞에 혼자 간다고 해서 밑에 생태계가 쫓아오지 않으면 품질이 같이 올라가기 어렵다..."
AI 활용도 강조했습니다.
2030년까지 중소기업 전용 AI 스마트공장 1만2천 개를 보급하고, '제조AI 전문기업' 5백 개를 육성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강한 소상공인'은 기업으로 성장시킬 방침입니다.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도 지속해 컨설팅, 판로확산 등을 지원합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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