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P / 11.1) APEC '경주선언' 채택···견고한 무역 강조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5.11.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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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SCMP / 11.1) APEC '경주선언' 채택···견고한 무역 강조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가 '경주선언'을 채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회원국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견고한 무역과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는데요.
외신 보도로 자세히 보시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APEC 회원국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며 이틀간의 회의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경주선언이 채택됐다고 전하며, 견고한 무역 및 투자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과 번영에 필수적이라는 공동 인식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회원국들은 경제 협력의 심화를 강조하는 한편, 전 세계 각국 정상들이 정제기한 우려를 반영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AI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회원국들은 AI의 전략적 잠재력을 활용해 회복력 있는 경제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 (SCMP / 11.6) 미국, 한국의 핵잠수함 클럽 가입 승인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한국의 해군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동북아 안보 지형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의 보도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국은 한국이 핵 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승인은 한국의 해군력을 향상하고, 한국을 핵 추진 잠수함을 보유한 국가로 만드는 획기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이러한 행보에 대해 억제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공개적인 갈등의 위험을 줄이는 방식으로 동북아시아의 전략적 지형을 재편할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아산정책연구원 등의 설명을 인용해, 핵잠수함 보유가 동북아시아의 국제 정치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3. (AP / 11.1) 이수만, 아시아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이어서 문화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K팝의 세계화를 이끈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씨가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K팝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는데요.
AP통신의 보도, 함께 보시죠.
<AP통신>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K팝의 글로벌 확장을 설계한 인물로 평가받는 이수만 씨가 '아시아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이 씨는 농구 전설 야오밍, 올림픽 피겨 스케이터 미셸 콴 등과 함께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 씨는 K팝이 주류 장르가 됐다는 뜻이라며, K팝은 이제 장벽을 뛰어넘는 새로운 소통 언어가 됐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씨는 지난 수십 년간 K팝이 세계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지만, 경영권 분쟁 등의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금은 미국과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습니다.
4. (CNBC / 11.4) 케데헌, 한국 음악·정치 부문 변화 견인
마지막 소식입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른바 '케데헌'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K팝 산업은 물론, 정치·외교 분야까지 다방면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CNBC>는 넷플릭스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케데헌이 100억 달러 규모의 K팝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시아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K팝은 이제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됐으며, 이제는 '케데헌' 속 가상의 K팝 밴드들조차 실제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고 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케데헌의 흥행 효과는 음악 산업을 넘어 여러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케데헌의 성공은 한국 화장품과 식품 수출을 더욱 증가시킬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적 측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데요.
최근 한류열풍과 함께 한중 정상회담까지 긍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한령을 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SCMP / 11.1) APEC '경주선언' 채택···견고한 무역 강조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가 '경주선언'을 채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회원국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견고한 무역과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는데요.
외신 보도로 자세히 보시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APEC 회원국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며 이틀간의 회의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경주선언이 채택됐다고 전하며, 견고한 무역 및 투자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과 번영에 필수적이라는 공동 인식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회원국들은 경제 협력의 심화를 강조하는 한편, 전 세계 각국 정상들이 정제기한 우려를 반영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AI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회원국들은 AI의 전략적 잠재력을 활용해 회복력 있는 경제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 (SCMP / 11.6) 미국, 한국의 핵잠수함 클럽 가입 승인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한국의 해군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동북아 안보 지형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의 보도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국은 한국이 핵 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승인은 한국의 해군력을 향상하고, 한국을 핵 추진 잠수함을 보유한 국가로 만드는 획기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이러한 행보에 대해 억제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공개적인 갈등의 위험을 줄이는 방식으로 동북아시아의 전략적 지형을 재편할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아산정책연구원 등의 설명을 인용해, 핵잠수함 보유가 동북아시아의 국제 정치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3. (AP / 11.1) 이수만, 아시아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이어서 문화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K팝의 세계화를 이끈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씨가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K팝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는데요.
AP통신의 보도, 함께 보시죠.
이로써 이 씨는 농구 전설 야오밍, 올림픽 피겨 스케이터 미셸 콴 등과 함께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 씨는 K팝이 주류 장르가 됐다는 뜻이라며, K팝은 이제 장벽을 뛰어넘는 새로운 소통 언어가 됐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씨는 지난 수십 년간 K팝이 세계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지만, 경영권 분쟁 등의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금은 미국과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습니다.
4. (CNBC / 11.4) 케데헌, 한국 음악·정치 부문 변화 견인
마지막 소식입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른바 '케데헌'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K팝 산업은 물론, 정치·외교 분야까지 다방면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그러면서, 아시아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K팝은 이제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됐으며, 이제는 '케데헌' 속 가상의 K팝 밴드들조차 실제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고 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케데헌의 흥행 효과는 음악 산업을 넘어 여러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케데헌의 성공은 한국 화장품과 식품 수출을 더욱 증가시킬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적 측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데요.
최근 한류열풍과 함께 한중 정상회담까지 긍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한령을 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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