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차현주 앵커>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는 AI 분야에서 여러 중요한 성과를 거두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선도국가로 한 걸음 더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PEC을 통해 우리나라가 이뤄낸 AI 성과는 무엇인지, 또 앞으로 한국의 AI 전망은 어떠한지 백서인 한양대 글로벌문화통상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백서인 / 한양대 글로벌문화통상학과 교수)

차현주 앵커>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인 우리 나라는 처음으로 AI를 공동의제로 선정했습니다.
관련 내용 듣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AI의 파급력과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APEC AI 이니셔티브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차현주 앵커>
주요 내용 중 하나로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설립 논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체적 논의는 남았지만, 설립된다면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차현주 앵커>
젠슨 황 대표는 대규모 '최신 GPU'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차현주 앵커>
엔비디아는 GPU 지원 뿐 아니라 국내 산학연 간 기술협력도 추진하기로 했죠?

차현주 앵커>
현재 전 세계적으로 GPU 수요가 폭발적입니다.
그 가운데 엔비디아가 한국을 우선 협력 대상으로 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기업들은 제공을 약속 받은 GPU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용 계획을 내놓으며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대 의지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협력 구상,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확보된 GPU는 이밖에도 국내 기업들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지 짚어주시죠.

차현주 앵커>
아마존웹서비스(AWS) 또한 향후 5년간 한국 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 결정은 우리 디지털 산업과 AI 생태계에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미국과 중국이 모두 참여한 최초의 정상급 AI 합의문도 채택됐습니다.
이를 채택한 이유와 의미는 무엇일까요?

차현주 앵커>
이번 회의에서 '한미 기술번영 파트너십'도 체결됐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국 기술 협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차현주 앵커>
중국 시진핑 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샤오미사의 휴대폰을 선물하면서 중국의 기술력과 AI 경쟁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AI 관련해 한국과 중국은 어떤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차현주 앵커>
APEC 이후 한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AI 정책·국제협력 과제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이번 APEC을 계기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의 AI 역량을 높게 평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한국이 글로벌 AI 경쟁 구도 속에서 어느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백서인 한양대 글로벌문화통상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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