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중동, 아프리카 4개국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두 번째 순방국인 이집트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수교 3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카이로 대학에서 연설에서 새 정부의 대중동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집트 순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 빙현지 산업연구원 통상전략실 전문연구원과 짚어 봅니다.

(출연: 빙현지 / 산업연구원 통상전략실 전문연구원)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직접 발표했는데요.
현장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첫 순방국 UAE의 호위를 받으며 두 번째 순방지 이집트에 도착했습니다.
수교 30주년 방문에 의미가 깊었던 것 같아요?

김현지 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알시시 대통령은 정상회담도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오찬을 포함해 무려 4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실질적인 협력이 논의된 것 같아요?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이집트에서 방산 협력을 특히 강조했는데요, 관련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이 대통령의 중동, 아프리카 외교 순방에서 이집트를 선택한 이유에 방산도 중요한 이유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인데요, 정상회담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죠?

김현지 앵커>
이집트는 우리 기업의 투자, 협력에 상당히 공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자지구 재건 참여 등 경제 협력도 가속화될 전망이죠?

김용민 앵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알시시 대통령에게 내년 방한도 요청했습니다.
이 경우, 이집트 정상은 10년 만에 한국을 찾게 되는 거죠?

김현지 앵커>
K-컬쳐와 관련한 문화 협력에 관한 MOU도 체결됐는데, 문화 교류에는 김혜경 여사의 내조 외교도 화제입니다.
UAE에 이어 이집트 영부인에게도 K-할랄 푸드를 홍보했다고 하죠?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이집트 국영신문 '알 아흐람(Al-Ahram)'에 기고를 했는데요, 양국 관계가 나아갈 길을 앞서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민 앵커>
이집트에선 이재명 정부의 첫 중동정책 구상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카이로 대학 연설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대중동 구상인 'SHINE(샤인)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중동과 한반도가 상생하는 방안으로 보입니다? 정리해 주시면요?

김용민 앵커>
연설 중에는 이집트와 한국의 역사는 물론 경제 성장 과정을 짚으며 공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집트와 한국, 역사적 공감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김현지 앵커>
이집트는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아프리카 국가 방문입니다.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외교 중요성도 짚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오늘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향합니다.
올해 다자외교가 마무리 되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양자회담 등 실용외교가 계속되겠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빙현지 산업연구원 통상전략실 전문연구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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