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의 포괄적 협력을 아우르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방산과 신규 원전, 첨단기술 분야까지 각 분야별 협력을 이행하기 위한 경제공동위원회도 10년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 관련 내용,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와 짚어 봅니다.

(출연: 이희수 /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마지막 순방국, 튀르키예로 향하는 기내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간담회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번 순방, 뒷 이야기를 대통령이 전했습니다.
카이로 공항 확장 계획과 더불어 G20서 만난 외국정상들이 우리 방산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차현주 앵커>
마지막 방문국, 튀르키예에선 초대 대통령 묘소에 헌화하면서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교수님께선 튀르키예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특별한 인연이 있는데요.
우리 나라의 외교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 왔습니까?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는데요.
현장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두 정상이 원전, 인프라, 방산 등 여러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차현주 앵커>
두 정상이 한국전쟁 때 '피를 나눈 형제국'을 강조했는데요.
이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국부 묘소 참배한데 이어 오늘은 함께 한국전 참전 기념탑에 헌화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의미입니까?

차현주 앵커>
튀르키예와 원전 협력에 대해 전문가들은 "초기 단계지만 잠재력은 상당하다"고 진단합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차현주 앵커>
이번 중동 3개국 순방에선 국가별로 극진한 예우도 화제였는데요.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시죠.

차현주 앵커>
이번 순방에서 화제가 되었던 장면이었는데요.
알-아얄라, 우리에겐 상당히 생소합니다.
국빈 방문때마다 나오는 행사인가요?

차현주 앵커>
이집트와 튀르키예가 역사적으로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이번 순방에서 두 나라를 포함시킨 것 역시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어떤 이유일까요?

차현주 앵커>
이번 중동에선 원전, 방산, 첨단기술 등 국가 핵심 산업을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중동 국가 입장에서 우리나라와 협력을 원하는 이유가 뭔가요?

차현주 앵커>
이번 순방국에서 김혜경 여사는 UAE에선 K-푸드 홍보하고, 남아공에서는 직접 된장찌개와 김치를 시연하기도 했는데요.
K-푸드의 미래가 할랄 푸드에 있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어떤 이유입니까?

차현주 앵커>
이재명 정부는 취임 첫 해 아프리카와 중동,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 외교에 나섰습니다.
역대 정부와 차별점, 그리고 샤인 이니셔티브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 임기 초부터 여러 다자 외교전에서 잇따른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에서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 걸로 기대하십니까?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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