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겨울철 위기가구 지원
등록일 : 2025.11.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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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윤현석 기자, 주요 대책부터 정리해주시죠.
윤현석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정부의 이번 대책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5가지 분야의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먼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합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과 단수 등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 위기 징후가 포착된 약 30만 명의 복지위기가구를 지방정부에 안내합니다.
시스템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선 인적 안전망을 활용합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좋은이웃들 봉사자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인적안전망을 활용, 공공지원과 기부물품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합니다.
아동과 어르신 등 주요 취약대상도 집중 발굴합니다.
위기의심 아동 약 3만명을 대상으로 방문점검할 계획이며, 가정양육 중인 3세 아동을 대상으로는 전수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어르신 대상 전화, 방문조사도 이뤄집니다.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됩니다.
김경호 앵커>
취약계층도 대상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를텐데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고요?
윤현석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55만 명의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합니다.
응급관리요원은 응급안심돌봄 앱을 통해 활동량 감지기 등 ICT 장비가 설치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노숙인 밀집지역에는 폭설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를 마련하고, 침낭과 핫팩 등 난방용품을 배부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는데요, 겨울방학 급식 공백에 대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급식을 지원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제공되는 일상돌봄 서비스와 긴급돌봄 서비스도 올해부터 더 많은 시군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됩니다.
김경호 앵커>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고요?
윤현석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을 감면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도 확대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중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도 에너지바우처가 지급됐습니다.
에너지바우처와 함께 취약계층에 가구당 7톤가량의 난방용 땔감도 지원합니다.
저소득층의 생계를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도 강화됩니다.
26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51% 인상,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합니다.
취약계층 일자리도 확대합니다.
노인 일자리 5만여 개와 장애인 일자리 2천여 개를 추가로 마련하고, 내년도 겨울철 근로 지원 참여자를 조기모집합니다.
주거 지원책도 발표됐는데요, 주거위기가구에는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하고, 임대주택 이주를 위해 이사비와 보증금 등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을 대상으로 햇살론유스의 금리를 5%에서 2%로 낮춰 저소득 대학생과 청년이 학업, 취업에 전념하도록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윤현석 기자, 주요 대책부터 정리해주시죠.
윤현석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정부의 이번 대책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5가지 분야의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먼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합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과 단수 등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 위기 징후가 포착된 약 30만 명의 복지위기가구를 지방정부에 안내합니다.
시스템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선 인적 안전망을 활용합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좋은이웃들 봉사자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인적안전망을 활용, 공공지원과 기부물품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합니다.
아동과 어르신 등 주요 취약대상도 집중 발굴합니다.
위기의심 아동 약 3만명을 대상으로 방문점검할 계획이며, 가정양육 중인 3세 아동을 대상으로는 전수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어르신 대상 전화, 방문조사도 이뤄집니다.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됩니다.
김경호 앵커>
취약계층도 대상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를텐데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고요?
윤현석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55만 명의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합니다.
응급관리요원은 응급안심돌봄 앱을 통해 활동량 감지기 등 ICT 장비가 설치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노숙인 밀집지역에는 폭설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를 마련하고, 침낭과 핫팩 등 난방용품을 배부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는데요, 겨울방학 급식 공백에 대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급식을 지원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제공되는 일상돌봄 서비스와 긴급돌봄 서비스도 올해부터 더 많은 시군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됩니다.
김경호 앵커>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고요?
윤현석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을 감면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도 확대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중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도 에너지바우처가 지급됐습니다.
에너지바우처와 함께 취약계층에 가구당 7톤가량의 난방용 땔감도 지원합니다.
저소득층의 생계를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도 강화됩니다.
26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51% 인상,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합니다.
취약계층 일자리도 확대합니다.
노인 일자리 5만여 개와 장애인 일자리 2천여 개를 추가로 마련하고, 내년도 겨울철 근로 지원 참여자를 조기모집합니다.
주거 지원책도 발표됐는데요, 주거위기가구에는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하고, 임대주택 이주를 위해 이사비와 보증금 등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을 대상으로 햇살론유스의 금리를 5%에서 2%로 낮춰 저소득 대학생과 청년이 학업, 취업에 전념하도록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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