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뉴스특보 (18회)
등록일 : 200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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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협상이 당초 예정됐던 시한인 조금 전 오전 7시를 넘겼습니다.
한미양측은 어젯밤부터 막판 담판을 시도했지만 농업 분야에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는데요.
현재 협상장 안팎에서는 사실상 4월 2일까지로 시한이 연장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데요.
지금 협상장 브리핑장에서는 협상 타결과 연장 여부에 관한 공식 발표가 시작됩니다.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발표 전문>
양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기 위해 지난 1주일간 진실한 노력을 다해왔다. 금요일밤(30일) 양측이 가진 고위급 협의에서 협상이 어디까지 왔는지, 또 잔여쟁점에 대한 입장차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를 기초로 양국은 오늘(31일) 새벽 1시 추가적 협상을 다룰 경우 마지막으로 남은 입장차를 좁힐 수 있는지도 논의했다. 양측은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통인식에 따라 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당초 예정했던 시한 토요일(31일) 새벽 1시에서 48시간을 연장해 추가적인 협상을 갖기로 했다.
조금전 가진 협의에서 미국측은 우리측에 이를 공식적으로 알려왔다. 따라서 양측은 앞으로 한국시간 4월2일 새벽 1시까지 잔여쟁점에 대한 협상을 추가로 갖기로 했다.
새벽 1시까지 타결이 되면 그 이후 일정은 한국시간 월요일(4월2일) 오전 6시(미국 1일 오후 5시)를 시한으로 미측이 의회에 협상 타결의사를 통보할 계획이다.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와있어 극도로 예민하고 민감한 만큼 (궁금한 사항은) 추후 타결된뒤 소상히 알려드리겠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양측은 어젯밤부터 막판 담판을 시도했지만 농업 분야에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는데요.
현재 협상장 안팎에서는 사실상 4월 2일까지로 시한이 연장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데요.
지금 협상장 브리핑장에서는 협상 타결과 연장 여부에 관한 공식 발표가 시작됩니다.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발표 전문>
양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기 위해 지난 1주일간 진실한 노력을 다해왔다. 금요일밤(30일) 양측이 가진 고위급 협의에서 협상이 어디까지 왔는지, 또 잔여쟁점에 대한 입장차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를 기초로 양국은 오늘(31일) 새벽 1시 추가적 협상을 다룰 경우 마지막으로 남은 입장차를 좁힐 수 있는지도 논의했다. 양측은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통인식에 따라 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당초 예정했던 시한 토요일(31일) 새벽 1시에서 48시간을 연장해 추가적인 협상을 갖기로 했다.
조금전 가진 협의에서 미국측은 우리측에 이를 공식적으로 알려왔다. 따라서 양측은 앞으로 한국시간 4월2일 새벽 1시까지 잔여쟁점에 대한 협상을 추가로 갖기로 했다.
새벽 1시까지 타결이 되면 그 이후 일정은 한국시간 월요일(4월2일) 오전 6시(미국 1일 오후 5시)를 시한으로 미측이 의회에 협상 타결의사를 통보할 계획이다.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와있어 극도로 예민하고 민감한 만큼 (궁금한 사항은) 추후 타결된뒤 소상히 알려드리겠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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