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낙상 주의···"보폭 좁혀 걸어야"
등록일 : 2025.12.06 08:27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영하권 추위에 눈이 내리면서, 빙판으로 변한 곳이 많은데요.
낙상 위험이 커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겨울 시작부터 요란한 첫 눈이 쏟아졌습니다.
초겨울 한파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밤새 내린 눈이 길에 얼어붙어 빙판으로 변했습니다.
추운 날씨로 근육과 관절이 경직된데다 두꺼운 옷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져,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낙상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이나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낙상이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녹취> 이호우 / 통증의학과 전문의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가벼운 외상 후에 뼈가 부러지고 나면 척추, 엉덩이뼈, 손목 같은 부위에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극심한 통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할 때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밑창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걸을 때는 보폭을 좁히고, 걷는 속도도 줄여야 합니다.
또 경사지거나 불규칙한 지면, 계단은 피하고 가급적 평지를 걷는 게 도움이 됩니다.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은 금물입니다.
(영상그래픽: 강은희 / 영상편집: 정성헌)
넘어질 때 몸을 지탱하기 어려워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피해야 합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영하권 추위에 눈이 내리면서, 빙판으로 변한 곳이 많은데요.
낙상 위험이 커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겨울 시작부터 요란한 첫 눈이 쏟아졌습니다.
초겨울 한파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밤새 내린 눈이 길에 얼어붙어 빙판으로 변했습니다.
추운 날씨로 근육과 관절이 경직된데다 두꺼운 옷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져,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낙상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이나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낙상이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녹취> 이호우 / 통증의학과 전문의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가벼운 외상 후에 뼈가 부러지고 나면 척추, 엉덩이뼈, 손목 같은 부위에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극심한 통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할 때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밑창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걸을 때는 보폭을 좁히고, 걷는 속도도 줄여야 합니다.
또 경사지거나 불규칙한 지면, 계단은 피하고 가급적 평지를 걷는 게 도움이 됩니다.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은 금물입니다.
(영상그래픽: 강은희 / 영상편집: 정성헌)
넘어질 때 몸을 지탱하기 어려워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피해야 합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7 (540회) 클립영상
- 충남 타운홀미팅···"균형발전·지속가능 성장 상징" 02:15
- 이 대통령, 손정의 접견···"AI, 기본 인프라로 누려야" 02:38
- 다음 주부터 부처별 업무보고···KTV 생중계 00:38
- 정부, 쿠팡에 '엄정 처분' 방침···과징금 규모는? 02:32
- 10월 경상수지 68억 달러 흑자···연간 누적 최대 02:20
- '자원안보협의회' 출범···공급망 위기 대응 02:14
- 올겨울 전력피크 94.5GW 예상···"역대 최대 공급력 확보" 02:29
- 노후산단 문화로 탈바꿈···'문화선도산단' 공모 02:33
- '마약판 코리안 데스크' 구축···합동 단속 강화 02:26
- 올해 마지막 '소프라이즈'···한우 10~30% 할인 01:47
- 한국인 유전체 AI로 분석해 치매 위험 조기 예측 01:56
- 치과 진료비 분쟁 급증···"치료비 계획서 요구" 01:52
- 빙판길 낙상 주의···"보폭 좁혀 걸어야" 01:23
- '세종문화상' 후보자 다음 달 15일까지 접수 0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