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원천' 기초예술 강화···"문화산업의 R&D"
등록일 : 2025.12.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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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정부가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2조 6천억 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컬처의 근원인 기초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 확산을 위한 토대를 다집니다.
기초예술을 K-컬처의 원천으로 삼고 예술인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합니다.
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투자 관점으로 기초예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그 부분이 토양이 강해저야 K-컬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기초예술에 대한 투자는 K-컬처 산업의 기본적인 R&D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 예산 2조 6천억 원 이상을 들입니다.
공제 사업인 예술인 복지금고를 50억 원 규모로 조성하고 청년 창작자 지원에 18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예술인 지원을 확대합니다.
한국문학과 뮤지컬 등 K-컬처의 해외 진출도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늘려 산업 성장을 뒷받침합니다.
문화 격차 해소에도 나섭니다.
통합문화이용권과 청년 문화예술패스 금액을 늘리는 한편, 우수한 작품의 지방 유통도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콘텐츠 분야별 지원도 확대합니다.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창제작 지원과 만화·웹툰 분야 IP 발굴 등 분야별로 두텁게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전민영 김윤상 송기수 / 영상편집: 최은석)
대중음악 분야의 고질적인 공연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년에 지방에 있는 체육시설 활용할 계획 음향과 조명 보강하면 공연장 활용할 수 있어. 내년에 급하나마 시작할 거고..."
서울과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1만5천 석 규모 아레나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관광 활성화도 추진합니다.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이른 2029년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주 방문지를 지역 광역 거점으로 넓히고 특화 관광자원도 개발합니다.
국가유산청은 내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에 예산 179억 원을 투입합니다.
국가유산 보존과 전승 기반도 강화하는데, 이를 위해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국제 기준에 맞게 국내법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정부가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2조 6천억 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컬처의 근원인 기초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 확산을 위한 토대를 다집니다.
기초예술을 K-컬처의 원천으로 삼고 예술인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합니다.
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투자 관점으로 기초예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그 부분이 토양이 강해저야 K-컬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기초예술에 대한 투자는 K-컬처 산업의 기본적인 R&D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 예산 2조 6천억 원 이상을 들입니다.
공제 사업인 예술인 복지금고를 50억 원 규모로 조성하고 청년 창작자 지원에 18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예술인 지원을 확대합니다.
한국문학과 뮤지컬 등 K-컬처의 해외 진출도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늘려 산업 성장을 뒷받침합니다.
문화 격차 해소에도 나섭니다.
통합문화이용권과 청년 문화예술패스 금액을 늘리는 한편, 우수한 작품의 지방 유통도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콘텐츠 분야별 지원도 확대합니다.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창제작 지원과 만화·웹툰 분야 IP 발굴 등 분야별로 두텁게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전민영 김윤상 송기수 / 영상편집: 최은석)
대중음악 분야의 고질적인 공연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년에 지방에 있는 체육시설 활용할 계획 음향과 조명 보강하면 공연장 활용할 수 있어. 내년에 급하나마 시작할 거고..."
서울과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1만5천 석 규모 아레나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관광 활성화도 추진합니다.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이른 2029년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주 방문지를 지역 광역 거점으로 넓히고 특화 관광자원도 개발합니다.
국가유산청은 내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에 예산 179억 원을 투입합니다.
국가유산 보존과 전승 기반도 강화하는데, 이를 위해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국제 기준에 맞게 국내법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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