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벤처기업 총매출 236조 원·고용 82만8천 명
등록일 : 2025.12.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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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희 앵커>
정부가 지난해 기준 국내 벤처기업의 경영 성과와 고용 등을 분석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벤처기업의 총매출액은 재계 3위 수준이었고, 전체 종사자 규모는 4대 그룹을 웃돌았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최유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벤처기업 3만8천여 곳의 경영성과와 고용, 연구 개발 등을 분석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벤처기업 총매출액은 236조 원으로 전년과 마찬가지로 삼성, 현대차에 이어 재계 3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66억8천만 원으로 앞선 해보다 1억4천만 원 증가했고, 평균 영업이익도 4천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전체 벤처기업 종사자는 모두 82만8천3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의 상시근로자 수보다 8만 명 정도 더 많았습니다.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6.5%.
일반 중소기업의 8배를 웃돌았고, 대기업, 중견기업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수출 성과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벤처기업 중 수출기업 비중은 27.1%로, 앞선 해보다 1.0%p 증가했는데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소셜벤처기업은 3천259곳으로, 앞선 해보다 21.6% 증가했습니다.
78.5%의 기업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었고, 평균 매출액은 30억8천만 원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중기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벤처정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기준 국내 벤처기업의 경영 성과와 고용 등을 분석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벤처기업의 총매출액은 재계 3위 수준이었고, 전체 종사자 규모는 4대 그룹을 웃돌았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최유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벤처기업 3만8천여 곳의 경영성과와 고용, 연구 개발 등을 분석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벤처기업 총매출액은 236조 원으로 전년과 마찬가지로 삼성, 현대차에 이어 재계 3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66억8천만 원으로 앞선 해보다 1억4천만 원 증가했고, 평균 영업이익도 4천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전체 벤처기업 종사자는 모두 82만8천3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의 상시근로자 수보다 8만 명 정도 더 많았습니다.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6.5%.
일반 중소기업의 8배를 웃돌았고, 대기업, 중견기업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수출 성과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벤처기업 중 수출기업 비중은 27.1%로, 앞선 해보다 1.0%p 증가했는데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소셜벤처기업은 3천259곳으로, 앞선 해보다 21.6% 증가했습니다.
78.5%의 기업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었고, 평균 매출액은 30억8천만 원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중기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벤처정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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