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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과 90분간 회담···"한중관계 전면복원 원년"
등록일 : 2026.01.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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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양국 간 우호 정서의 기반을 튼튼히 쌓겠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해 11월 경주 대화 후 2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국 정상으로선 8년여 만에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이 대통령을 시 주석은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가 공식환영식장에 도착한 시각 천안문 광장에서 예포 21발이 발사됐고, 두 정상은 나란히 중국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
두 번째 한중 정상회담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90분간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이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중은 국권 회복을 위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싸웠던 관계라며 시 주석과 함께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양국이 평화 수호를 위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한국과 함께 우호 협력의 방향을 단단히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한중 양국은 더욱 자주 왕래하고 부지런히 소통해야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수용 가능한 부분부터 문화 콘텐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바둑이나 축구부터 교류를 늘리고, 드라마나 영화는 실무 협의를 진전시키기로 합의한 겁니다.
이와 함께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도 건설적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서해 구조물 문제는) 2026년 내에 차관급 해상 해양 경계 획정 공식 회담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가 양국에 공동 이익이란 인식을 재확인하고, 중국도 이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수행하겠단 의지를 보였습니다.
회담이 끝난 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2시간 동안 만찬을 함께 하면서 정상 간 유대관계를 다졌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

이혜진 기자 / 중국 베이징
"베이징 일정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은 상하이로 이동합니다.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하고,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양국이 국권 회복을 위해 함께했던 역사적 경험을 기념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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