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KT·업스테이지, '독자 AI' 1차 평가 통과 [뉴스의 맥]
등록일 : 2026.01.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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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정부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내 AI 산업의 판도를 바꿀 중요 사업으로 관심이 뜨거운데요.
김유리 기자, 먼저 이 프로젝트가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시죠.
김유리 기자>
네, 쉽게 말해 국가 대표 AI를 뽑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즉 '독파모' 선정 사업은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AI 기초 모델을 개발해서, AI의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게 목표인데요.
정부가 글로벌 AI모델 의존으로 인한 기술, 문화 등의 종속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미국과 중국에 버금가는 AI 3강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총 2천억 원 규모로, 정부는 그래픽처리장치와 데이터, 그리고 인재 등 핵심 자원을 지원합니다.
지난해 8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이렇게 5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김경호 앵커>
그러니까 '독파모' 사업은 국내 AI 생태계 자립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차 성과 발표 평가 결과, 구체적으로 짚어보죠.
김유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개 정예팀과 여러 차례 심층 협의를 진행하면서 1차 단계 평가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평가는 총 3가지로 AI 벤치마크, 전문가와 사용자 평가가 이뤄졌는데요.
AI모델 성능과 실제 현장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 국내외 AI생태계 등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고요.
LG AI연구원이 총 90.2점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평균 점수는 79.7점이었습니다.
김경호 앵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모델에 대한 '독자성'을 꼽을 수 있을 텐데요.
'독자성 분석' 결과도 살펴볼까요?
김유리 기자>
정부는 각 팀이 개발한 모델의 독자성 여부를 기술적, 정책적, 윤리적 세가지 측면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먼저 관련 발언 들어보시고, 계속해서 내용 이어가겠습니다.
녹취> 류제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기술적 측면에서는 독창적 AI 모델 아키텍처 설계부터, 대량의 데이터를 스스로 확보·가공하고, 독자적 학습 알고리즘 기법 적용 등을 통해 전 과정 학습을 수행한 AI 모델의 독자적 구현을 지향합니다.“
정책적 측면으로는 완전한 우리 기술로 AI 모델을 개발하거나 라이선스 제약이 없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스스로 개발, 고도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고려됐는데요.
국방, 안보, 통신망 등 국가 인프라에 외산 AI 모델을 활용할 경우 국가 기밀이 유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모델의 신뢰 확보와 투명성 제고 등 윤리적 측면도 평가됐습니다.
김경호 앵커>
1차 평가 결과가 나오기 전, 기술 독자성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죠.
김유리 기자>
네, 일부 컨소시엄이 독자 기술을 갖추지 못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업스테이지와 SK텔레콤이 중국 AI 업체의 추론 코드를 썼다는 점, 그리고 네이버클라우드가 알리바바 큐웬 모델의 인코더와 가중치를 사용한 점이 논란이 된 건데요.
결론적으로 종합적인 평가 결과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거로 판단됐고요.
1차 단계 평가를 거쳐 기존 5개 팀 중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3개 팀이 2차 단계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김경호 앵커>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김유리 기자>
과기정통부는 '패자부활전'을 예고했습니다.
'독파모'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참여 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기회를 주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5개 팀 선정 당시에 탈락했던 컨소시엄들을 대상으로 1개 팀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안에 4개 정예팀 경쟁 체제를 갖출 예정입니다.
추가로 선정되는 1개 팀에게는 데이터 지원과 'K-AI 기업' 명칭 부여 등이 보장됩니다.
김경호 앵커>
지금까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 관련해 살펴봤습니다.
김 기자, 잘 들었습니다.
정부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내 AI 산업의 판도를 바꿀 중요 사업으로 관심이 뜨거운데요.
김유리 기자, 먼저 이 프로젝트가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시죠.
김유리 기자>
네, 쉽게 말해 국가 대표 AI를 뽑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즉 '독파모' 선정 사업은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AI 기초 모델을 개발해서, AI의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게 목표인데요.
정부가 글로벌 AI모델 의존으로 인한 기술, 문화 등의 종속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미국과 중국에 버금가는 AI 3강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총 2천억 원 규모로, 정부는 그래픽처리장치와 데이터, 그리고 인재 등 핵심 자원을 지원합니다.
지난해 8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이렇게 5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김경호 앵커>
그러니까 '독파모' 사업은 국내 AI 생태계 자립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차 성과 발표 평가 결과, 구체적으로 짚어보죠.
김유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개 정예팀과 여러 차례 심층 협의를 진행하면서 1차 단계 평가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평가는 총 3가지로 AI 벤치마크, 전문가와 사용자 평가가 이뤄졌는데요.
AI모델 성능과 실제 현장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 국내외 AI생태계 등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고요.
LG AI연구원이 총 90.2점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평균 점수는 79.7점이었습니다.
김경호 앵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모델에 대한 '독자성'을 꼽을 수 있을 텐데요.
'독자성 분석' 결과도 살펴볼까요?
김유리 기자>
정부는 각 팀이 개발한 모델의 독자성 여부를 기술적, 정책적, 윤리적 세가지 측면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먼저 관련 발언 들어보시고, 계속해서 내용 이어가겠습니다.
녹취> 류제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기술적 측면에서는 독창적 AI 모델 아키텍처 설계부터, 대량의 데이터를 스스로 확보·가공하고, 독자적 학습 알고리즘 기법 적용 등을 통해 전 과정 학습을 수행한 AI 모델의 독자적 구현을 지향합니다.“
정책적 측면으로는 완전한 우리 기술로 AI 모델을 개발하거나 라이선스 제약이 없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스스로 개발, 고도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고려됐는데요.
국방, 안보, 통신망 등 국가 인프라에 외산 AI 모델을 활용할 경우 국가 기밀이 유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모델의 신뢰 확보와 투명성 제고 등 윤리적 측면도 평가됐습니다.
김경호 앵커>
1차 평가 결과가 나오기 전, 기술 독자성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죠.
김유리 기자>
네, 일부 컨소시엄이 독자 기술을 갖추지 못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업스테이지와 SK텔레콤이 중국 AI 업체의 추론 코드를 썼다는 점, 그리고 네이버클라우드가 알리바바 큐웬 모델의 인코더와 가중치를 사용한 점이 논란이 된 건데요.
결론적으로 종합적인 평가 결과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거로 판단됐고요.
1차 단계 평가를 거쳐 기존 5개 팀 중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3개 팀이 2차 단계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김경호 앵커>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김유리 기자>
과기정통부는 '패자부활전'을 예고했습니다.
'독파모'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참여 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기회를 주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5개 팀 선정 당시에 탈락했던 컨소시엄들을 대상으로 1개 팀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안에 4개 정예팀 경쟁 체제를 갖출 예정입니다.
추가로 선정되는 1개 팀에게는 데이터 지원과 'K-AI 기업' 명칭 부여 등이 보장됩니다.
김경호 앵커>
지금까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 관련해 살펴봤습니다.
김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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