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노인 수발 지원
등록일 : 200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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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노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수발을 들어주는 노인돌보미 사업이 오는 5월부터 시작됩니다.
이현주 기자>
중풍이나 치매와 같은 질병을 앓고 있어 하루 종일 간호가 필요한 중증 노인.
하지만 생업에 나서야 하는 가족들이 24시간 간호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처럼 중증 노인의 간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오는 5월부터 방문 노인돌보미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방문 노인돌보미 서비스는 중산층 이하의 가정 중 혼자 활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노인에게 봉사원을 파견해 식사나 목욕.청소 등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 달에 아홉 번, 총 27시간 동안 돌보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받습니다.
지원되는 이용권 금액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원할 경우에는 개인부담으로 추가 구매도 가능합니다.
신청 대상은 치매나 중풍 등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 있고 4인가구 기준으로 가구소득이 평균소득의 80%인 282만원 이하인 가구입니다.
신청서는 오는 4월 2일부터 13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소득과 재산, 건강상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이 결정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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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수발을 들어주는 노인돌보미 사업이 오는 5월부터 시작됩니다.
이현주 기자>
중풍이나 치매와 같은 질병을 앓고 있어 하루 종일 간호가 필요한 중증 노인.
하지만 생업에 나서야 하는 가족들이 24시간 간호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처럼 중증 노인의 간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오는 5월부터 방문 노인돌보미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방문 노인돌보미 서비스는 중산층 이하의 가정 중 혼자 활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노인에게 봉사원을 파견해 식사나 목욕.청소 등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 달에 아홉 번, 총 27시간 동안 돌보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받습니다.
지원되는 이용권 금액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원할 경우에는 개인부담으로 추가 구매도 가능합니다.
신청 대상은 치매나 중풍 등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 있고 4인가구 기준으로 가구소득이 평균소득의 80%인 282만원 이하인 가구입니다.
신청서는 오는 4월 2일부터 13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소득과 재산, 건강상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이 결정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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