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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팬데믹 반드시 온다"···감염병 관리체계 '수술'
등록일 : 2026.01.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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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6년 전인 2020년 1월 20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날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질병관리청장 간담회
(장소: 19일, 충북 청주시)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다음 팬데믹은 반드시 온다"며 감염병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팬데믹이 종식되고 회복이 끝났다면 곧바로 다음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는 단계로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임승관 / 질병관리청장 (지난달 16일, 업무보고 브리핑)
"지금까지는 대응 과정에, 총력적인 대응 과정에 좀 더 우리가 집중했었다면 앞으로는 회복까지 고려한 전 주기적 그런 대비를 해야겠다는 판단입니다."

질병청은 감염병을 크게 두 유형으로 나눠 대응 전략을 달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메르스나 에볼라처럼 전파력은 제한적이지만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은 단기간 내 통제와 종식을 목표로, 코로나19나 신종플루처럼 전파력이 강한 팬데믹형 감염병은 종식이 아닌 관리와 회복에 초점을 두는 겁니다.
이를 위해 2028년까지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완료하고 권역별로 감염병 전문병원을 지정해 의료 전달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미지의 감염병, 이른바 '질병 X(Disease X)'에 대한 대응 속도도 높입니다.
100일 이내에 실체 규명, 200일 이내에 백신 개발 완료 후 300일 안에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임 청장은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해 별도의 기금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기금을 만들어 50%는 평시에 인프라 확보에 쓰고, 50%는 적립하고 있다가 위기 즉시 가용하는 식입니다.
질병청은 감염병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주축으로 이러한 고도화 방안을 수립해 전문가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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