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만에 '총리 단독' 방미···한미 고위급 소통 재가동
등록일 : 2026.01.23 20:18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국 총리로서 41년 만에 단독으로 미국을 찾았습니다.
취임 후 처음 해외로 나선 김 총리는 방미 첫날 미 의회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현지 시각 22일,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2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총리 단독 방미는 1985년 노신영 전 총리 이후 41년 만으로, 1987년 민주화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이번 방미의 핵심 일정은 밴스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입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다소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아온 정상 외 고위급 소통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김 총리는 방미 첫날, 미국 하원의원 주요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 이행을 가속화해 한미 관계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한미동맹이 잘되도록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걸 알고 있습니다. 관련 법안들을 처리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만큼, 앞으로도 그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원들은 핵심 광물 공급망과 조선 협력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 강화와 함께, 한미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타냈습니다.
일부 의원들이 쿠팡 사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묻자, 김 총리는 "쿠팡에 대한 차별은 전혀 없으며, 한미는 그런 우려를 할 필요가 없을 만큼 신뢰 관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미국 청년들과 만나 K-컬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총리는 "민주주의는 한류의 근간"이라며 "K-컬처를 통해 세계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미군 전몰 장병들을 추모했습니다.
방미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 김 총리는 워싱턴 지역 동포들과도 만나 동포 사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신국진입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국 총리로서 41년 만에 단독으로 미국을 찾았습니다.
취임 후 처음 해외로 나선 김 총리는 방미 첫날 미 의회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현지 시각 22일,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2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총리 단독 방미는 1985년 노신영 전 총리 이후 41년 만으로, 1987년 민주화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이번 방미의 핵심 일정은 밴스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입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다소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아온 정상 외 고위급 소통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김 총리는 방미 첫날, 미국 하원의원 주요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 이행을 가속화해 한미 관계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한미동맹이 잘되도록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걸 알고 있습니다. 관련 법안들을 처리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만큼, 앞으로도 그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원들은 핵심 광물 공급망과 조선 협력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 강화와 함께, 한미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타냈습니다.
일부 의원들이 쿠팡 사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묻자, 김 총리는 "쿠팡에 대한 차별은 전혀 없으며, 한미는 그런 우려를 할 필요가 없을 만큼 신뢰 관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미국 청년들과 만나 K-컬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총리는 "민주주의는 한류의 근간"이라며 "K-컬처를 통해 세계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미군 전몰 장병들을 추모했습니다.
방미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 김 총리는 워싱턴 지역 동포들과도 만나 동포 사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881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산업 수도' 울산서 새해 첫 타운홀미팅 02:28
- '캄보디아 부부사기단' 등 73명 국내 송환 02:02
- 41년 만에 '총리 단독' 방미···한미 고위급 소통 재가동 02:12
- 증시·수출 호조···소비심리 소폭 개선 01:51
- 미래 산업 승부수···'차세대 전력반도체' 육성 02:29
- 올해 기후전망 발표···"올해 평년보다 더워" [뉴스의 맥] 02:33
- 작년 말 다단계판매업체 115개···"잦은 상호 변경 주의" 02:24
- '면허 대여' 약국·병원 191억 회수···건보 추적에 적발 01:51
- 중증장애인 훈련 수당 인상···직무 체험 기회도 제공 02:22
- 안정적 양육 환경 조성···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02:21
- 한센병 신규 환자 3명···해외유입 차단 주력 02:09
- 영하권 강추위 계속···주말 곳곳 눈 01:45
- 국방부, 방산 대기업·중견기업 간담회···상생 협력 방향 모색 00:44
-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27개 발표···부산록페 등 신규 선정 00:41
-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 지원 강화 [클릭K+] 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