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산불 위험 증가···"부주의가 주원인" [뉴스의 맥]
등록일 : 2026.02.19 20:32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산불 발생 상황은 어떤지, 산불 예방을 위해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올해 들어 산불 발생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증가했습니까?
신경은 기자>
수치로 보면 심각성이 와 닿는데요.
올해 들어 산불은 89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배 늘어난 것입니다.
피해 면적은 더 큽니다.
지난해 15헥타르 수준에서, 올해는 이보다 16배 가량 급증했는데요.
이에 정부는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으로, 1월에 산불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이렇게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이유는 뭘까요?
신경은 기자>
가장 큰 원인은 '건조한 날씨'입니다.
특히 동해안과 영남 지역의 강수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보돼, 작은 불씨도 크게 번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습니다.
관련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
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올해 강수량은 평년 대비 3% 미만 수준이고, 대구·경북의 경우에도 15%가 채 되지 않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동해안과 영남 지방의 건조한 기상 여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호 앵커>
정부 차원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까?
신경은 기자>
선제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우선 지난달 20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을 열흘 앞당겨 운영하고 있고요.
산림청은 '중앙 사고 수습 본부'를, 행정안전부는 '대책 지원 본부'를 조기 가동했습니다.
또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산불 예방 활동 점검 회의'도 열렸는데요.
농업인 대상 홍보와 현장 지원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김경호 앵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시민들이 꼭 지켜야 할 산불 예방법도 짚어주시죠.
신경은 기자>
대다수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조심해야하는데요.
우선, 입산할 때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은 가져가지 않아야 합니다.
또 산 근처에서는 취사나 흡연은 삼가야 합니다.
특히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은 금지입니다.
만약 산에서 연기나 불씨를 발견한 경우, 즉시 119나 112로 신고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습니다.
김경호 앵커>
신경은 기자, 잘 들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산불 발생 상황은 어떤지, 산불 예방을 위해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올해 들어 산불 발생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증가했습니까?
신경은 기자>
수치로 보면 심각성이 와 닿는데요.
올해 들어 산불은 89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배 늘어난 것입니다.
피해 면적은 더 큽니다.
지난해 15헥타르 수준에서, 올해는 이보다 16배 가량 급증했는데요.
이에 정부는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으로, 1월에 산불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이렇게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이유는 뭘까요?
신경은 기자>
가장 큰 원인은 '건조한 날씨'입니다.
특히 동해안과 영남 지역의 강수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보돼, 작은 불씨도 크게 번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습니다.
관련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
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올해 강수량은 평년 대비 3% 미만 수준이고, 대구·경북의 경우에도 15%가 채 되지 않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동해안과 영남 지방의 건조한 기상 여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호 앵커>
정부 차원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까?
신경은 기자>
선제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우선 지난달 20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을 열흘 앞당겨 운영하고 있고요.
산림청은 '중앙 사고 수습 본부'를, 행정안전부는 '대책 지원 본부'를 조기 가동했습니다.
또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산불 예방 활동 점검 회의'도 열렸는데요.
농업인 대상 홍보와 현장 지원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김경호 앵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시민들이 꼭 지켜야 할 산불 예방법도 짚어주시죠.
신경은 기자>
대다수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조심해야하는데요.
우선, 입산할 때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은 가져가지 않아야 합니다.
또 산 근처에서는 취사나 흡연은 삼가야 합니다.
특히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은 금지입니다.
만약 산에서 연기나 불씨를 발견한 경우, 즉시 119나 112로 신고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습니다.
김경호 앵커>
신경은 기자, 잘 들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897회) 클립영상
- "담합 행위는 암적 존재···시장 영구 퇴출 적극 검토" 02:03
- 북, 하루 만에 반응···정부 "남북 평화공존 기대" 02:03
- 대미 투자 협상 본격화···실무협상단 방미 02:02
- 1월 수출 역대 최대···반도체·자동차 호황 01:36
- 항공교통량 100만 대 돌파···국제선·통과비행 영향 01:58
- 건조한 날씨에 산불 위험 증가···"부주의가 주원인" [뉴스의 맥] 02:59
- 세계 첫 'AI 기본법'···생명·권리 보호 장치 02:30
- 도수치료 '고무줄 가격' 사라진다···정부가 직접 관리 02:00
- '4천 쪽' 서류 줄이고 안전 강화···건설 안전체계 개편 02:03
- 학생 상장에 공적조서?···학교 현장 '가짜 일' 줄인다 01:58
- 온동네 초등돌봄·교육···지역사회 함께한다 02:39
- 코리아 전담반, 스캠 조직 총책부터 관리자급 연이어 검거 01:02
- 얼었던 땅 녹는 '해빙기', 낙석·붕괴 사고 주의보 00:47
- 창경궁에서 큰 보름달 기다리며 한 해 소망 기원 00:49
- 생물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 생물다양성 교육에 참여하세요 01:03
- 임신부터 출산까지, 올해 꼭 챙겨야 할 정부 지원책 [클릭K+] 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