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첫 '장애인 건강 종합계획'···장애친화병원 확충
등록일 : 2026.02.23 17:39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정부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장애친화병원 모델이 도입되고,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한 방문의료와 교통 지원이 강화됩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지난 2023년 실태조사 결과, 이동 불편과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장애인의 미충족 의료이용률은 17.3%로, 전체 인구의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건강지표에서도 장애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비장애인보다 31%p 높았습니다.
정부가 이같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추진되던 장애인 건강정책을 독립된 중장기 과제로 격상시킨 첫 번째 종합계획입니다.
우선 의료 장벽부터 없앱니다.
산부인과와 검진기관 등으로 흩어져 있던 의료기관을 통합한 '장애친화병원' 모델을 도입해 접수부터 수납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지원합니다.

녹취> 이스란 / 보건복지부 제1차관
"현재는 한 곳도 없습니다만, 장애인의 지역적 의료 수요 등을 고려하여 내년에 4개 시도를 시작으로 2030년에는 적어도 8개 시도에서 장애친화 병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애 특성을 고려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적정 수가 보상방안도 마련합니다.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선 '방문 재활 서비스'를 도입하고, 침대형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지원을 늘려 병원 문턱을 낮춥니다.
장애인 전용 건강검진기관은 오는 2030년까지 112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밖에 퇴원 후 지역사회 안착을 돕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로 확대하고,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생활체육 인프라도 보강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장애인의 미충족 의료이용률을 16.4%까지 낮춘단 목표입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