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쿠웨이트, 동반자 관계 발전
등록일 : 20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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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를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27일 새벽 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지난 1979년 양국수교 이래 처음가진 쿠웨이트와의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사바국왕은 현재 수준으로 양국관계가 발전해 온 데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고, 기존의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를 위한 고위급 공동위원회도 정례화 하기로 했습니다.
사바 국왕은 쿠웨이트 국가발전 전략 모델로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노대통령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쿠웨이트와 공유하고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적극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와 중동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북핵문제와 중동지역 분쟁이 모두 평화적으로 해결되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사바국왕은 1990년 걸프전 당시 한국군이 쿠웨이트의 자유 회복에 기여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군의 이라크와 쿠웨이트 파병, 레바논 평화유지군 참여결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편 양 정상은 회담 직후 훈장을 서로 수여했으며, 형사사법공조조약과 건설협력약정 서명식에 임석했습니다.
쿠웨이트를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27일 오후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 순방국인 카타르로 떠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 정상은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지난 1979년 양국수교 이래 처음가진 쿠웨이트와의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사바국왕은 현재 수준으로 양국관계가 발전해 온 데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고, 기존의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를 위한 고위급 공동위원회도 정례화 하기로 했습니다.
사바 국왕은 쿠웨이트 국가발전 전략 모델로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노대통령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쿠웨이트와 공유하고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적극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와 중동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북핵문제와 중동지역 분쟁이 모두 평화적으로 해결되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사바국왕은 1990년 걸프전 당시 한국군이 쿠웨이트의 자유 회복에 기여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군의 이라크와 쿠웨이트 파병, 레바논 평화유지군 참여결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편 양 정상은 회담 직후 훈장을 서로 수여했으며, 형사사법공조조약과 건설협력약정 서명식에 임석했습니다.
쿠웨이트를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27일 오후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 순방국인 카타르로 떠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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