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최악의 경우 없기를"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03.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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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트럼프 "이란,최악의 경우 없기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세와 관련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언급했습니다.
정권 교체가 이뤄지더라도 이전 지도자와 다르지 않을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8일 공습 이후 군사적으로는 미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군사 작전 수행 이후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더라도 이전만큼 위험한 사람이 권력을 잡는다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군사적으로는 이미 우리가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이렇게 군사 작전을 수행하고 난 뒤에도 이전 지도자만큼 위험한 사람이 권력을 잡는 상황이겠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 저장고와 발사 기지를 계속 타격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란이 아직 미사일을 일부 발사하고 있지만, 미국이 이를 지속적으로 무력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발 묶였던 관광객들, 파리 도착
중동 전쟁 여파로 발이 묶였던 관광객들이 파리에 도착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들은 공습과 미사일 경보 속에서 며칠간 공포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는데요.
한 학생은 사흘 동안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계속해서 사이렌이 울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동 주요 공항들이 폐쇄되면서 수만 명의 승객이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인 상태였지만, 다행히 귀국 비행편을 구해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카미유 로드 / 프랑스 학생
"저는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예리코에서 돌아오는 길입니다. 지옥 같은 사흘을 보냈어요. 미사일이 날아다녔고, 사이렌이 계속 울렸습니다. 잠도 자지 못했어요."
녹취> 알반 지노비치 / 파리 관광객
"우리가 있던 호텔이 미사일을 맞아 주차장과 상층부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그 상황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파리로 돌아온 일부 관광객들은 호텔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상층부가 폭발했고, 주차장에서 대피해야 했다며 두려웠던 상황을 생생히 전했습니다.
3. 필리핀,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 관측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이른바 '블러드문'이라고 불리는 희귀한 개기월식 현상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붉게 물든 달을 관측하기 위해 천문대에는 긴 줄이 이어졌는데요.
개기월식은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위치해 달 표면에 그림자가 드리워질 때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구 대기를 통과한 햇빛이 굴절되며 달이 붉은색 또는 구릿빛으로 보이게 되는데요.
필리핀 마닐라 시민들은 망원경 앞에 줄을 서며 이 장관을 가까이서 지켜봤습니다.
녹취> 베르나르도 브로사스 / 필리핀 시민
"개기월식에 대한 미신이 있어서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기월식이 그저 자연적인 천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하렌 안학 / 필리핀 시민
"개기월식을 한번 보고 싶어서 이곳에 들렀어요. 오늘은 제가 33살이 되는 생일이기도 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필리핀 시민들은 개기월식에 관한 미신 때문에 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도, 특별하고 드문 광경을 직접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월드투데이입니다.
1. 트럼프 "이란,최악의 경우 없기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세와 관련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언급했습니다.
정권 교체가 이뤄지더라도 이전 지도자와 다르지 않을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8일 공습 이후 군사적으로는 미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군사 작전 수행 이후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더라도 이전만큼 위험한 사람이 권력을 잡는다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군사적으로는 이미 우리가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이렇게 군사 작전을 수행하고 난 뒤에도 이전 지도자만큼 위험한 사람이 권력을 잡는 상황이겠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 저장고와 발사 기지를 계속 타격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란이 아직 미사일을 일부 발사하고 있지만, 미국이 이를 지속적으로 무력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발 묶였던 관광객들, 파리 도착
중동 전쟁 여파로 발이 묶였던 관광객들이 파리에 도착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들은 공습과 미사일 경보 속에서 며칠간 공포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는데요.
한 학생은 사흘 동안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계속해서 사이렌이 울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동 주요 공항들이 폐쇄되면서 수만 명의 승객이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인 상태였지만, 다행히 귀국 비행편을 구해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카미유 로드 / 프랑스 학생
"저는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예리코에서 돌아오는 길입니다. 지옥 같은 사흘을 보냈어요. 미사일이 날아다녔고, 사이렌이 계속 울렸습니다. 잠도 자지 못했어요."
녹취> 알반 지노비치 / 파리 관광객
"우리가 있던 호텔이 미사일을 맞아 주차장과 상층부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그 상황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파리로 돌아온 일부 관광객들은 호텔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상층부가 폭발했고, 주차장에서 대피해야 했다며 두려웠던 상황을 생생히 전했습니다.
3. 필리핀,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 관측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이른바 '블러드문'이라고 불리는 희귀한 개기월식 현상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붉게 물든 달을 관측하기 위해 천문대에는 긴 줄이 이어졌는데요.
개기월식은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위치해 달 표면에 그림자가 드리워질 때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구 대기를 통과한 햇빛이 굴절되며 달이 붉은색 또는 구릿빛으로 보이게 되는데요.
필리핀 마닐라 시민들은 망원경 앞에 줄을 서며 이 장관을 가까이서 지켜봤습니다.
녹취> 베르나르도 브로사스 / 필리핀 시민
"개기월식에 대한 미신이 있어서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기월식이 그저 자연적인 천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하렌 안학 / 필리핀 시민
"개기월식을 한번 보고 싶어서 이곳에 들렀어요. 오늘은 제가 33살이 되는 생일이기도 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필리핀 시민들은 개기월식에 관한 미신 때문에 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도, 특별하고 드문 광경을 직접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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