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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F-16C 추락 사고, 훈련 중 공중충돌로 발생"
등록일 : 2026.03.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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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지난달 25일 경북 영주시에서 공군 F-16C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공군 조사 결과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지난달 25일 발생한 공군 F-16C 전투기 추락 사고.
공군 조사결과 사고는 함께 야간 비행 훈련을 하던 전투기와의 공중충돌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F-16C 전투기 두 대는 사고 당일 야간투시경 착용 고난도 전술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두 조종사는 훈련의 최종절차로 같은 편조 항공기의 기체표면과 장비손상 여부 등을 서로 육안으로 확인하는 전투피해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무 공역의 경계와 가까워지자 공역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전투기를 선회했는데, 1번기 좌측 연료탱크와 2번기 우측 날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1번기 조종사가 야간투시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2번기에 대한 거리와 접근율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해 공중접촉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2번기의 조종계통이 정상작동하지 않아 항공기 고도가 계속 낮아지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면 충돌 위험이 크다고 판단한 2번기 조종사는 추락 예상 지점에 민가 등이 없는 걸 확인하고 비상탈출했습니다.
1번기 조종사는 조종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관제기구에 비상사태 및 2번기 추락지역을 통보한 후 충주기지에 복귀했습니다.
공군은 사고 원인이 항공기 결함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전 조종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주기지 비행훈련은 후속조치를 감안해 조만간 재개할 방침입니다.
공군은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비행사고 재발 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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