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필리핀 순방 후 귀국···경제 영토 확장
등록일 : 2026.03.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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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와 필리핀 국빈방문을 마치고 어젯밤(4일) 귀국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핵심 국가인 두 나라 순방을 통해 한국의 경제 영토를 넓혔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순방 성과를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장소: 어제(4일), 성남 서울공항)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싱가포르와 필리핀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이 귀국했습니다.
필리핀은 올해, 싱가포르는 내년 아세안 의장국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핵심 국가입니다.
이들 두 국가에 국빈으로 초청받은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경제 지평을 아세안으로 확장했습니다.
첫 방문국인 싱가포르에선 양국 간 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합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 2일, 한-싱 정상 공동 기자회견)
"우리 두 정상은 올해 발효 20주년을 맞는 양국 FTA를 통상 및 경제안보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의 전원인 소형모듈원자로, SMR 사업 모델을 공동개발하고, 양자 컴퓨팅과 우주·위성 기술 협력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도 체결했습니다.
AI 분야 협력 추진도 성과로 꼽힙니다.
양국은 AI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자본과 기술, 인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순방국인 필리핀 국빈방문의 방점은 '원전 파트너십 강화'에 찍혔습니다.
필리핀 바탄원전 사업 재개 타당성 조사 결과와 신규 원전사업 도입 MOU를 기반으로 양국이 협력하기로 한 겁니다.
바탄원전은 지난 1976년 착공했지만 건설이 중단됐는데, 필리핀 정부가 전력난 해결을 위해 재건설을 추진했습니다.
한국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 동남아 원전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 3일, 한-필리핀 공동언론발표)
"(한국과 필리핀) 양국은 최적의 원전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방산 분야에선 우리 기업의 필리핀군 현대화 사업 참여와 조선업 공동 성장을 위해 협력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한-필리핀 FTA에 기초해 교역이 더 확대되도록 하고 핵심광물 공급망과 AI 연구개발 협력을 늘리는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힙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와 필리핀 국빈방문을 마치고 어젯밤(4일) 귀국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핵심 국가인 두 나라 순방을 통해 한국의 경제 영토를 넓혔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순방 성과를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장소: 어제(4일), 성남 서울공항)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싱가포르와 필리핀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이 귀국했습니다.
필리핀은 올해, 싱가포르는 내년 아세안 의장국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핵심 국가입니다.
이들 두 국가에 국빈으로 초청받은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경제 지평을 아세안으로 확장했습니다.
첫 방문국인 싱가포르에선 양국 간 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합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 2일, 한-싱 정상 공동 기자회견)
"우리 두 정상은 올해 발효 20주년을 맞는 양국 FTA를 통상 및 경제안보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의 전원인 소형모듈원자로, SMR 사업 모델을 공동개발하고, 양자 컴퓨팅과 우주·위성 기술 협력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도 체결했습니다.
AI 분야 협력 추진도 성과로 꼽힙니다.
양국은 AI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자본과 기술, 인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순방국인 필리핀 국빈방문의 방점은 '원전 파트너십 강화'에 찍혔습니다.
필리핀 바탄원전 사업 재개 타당성 조사 결과와 신규 원전사업 도입 MOU를 기반으로 양국이 협력하기로 한 겁니다.
바탄원전은 지난 1976년 착공했지만 건설이 중단됐는데, 필리핀 정부가 전력난 해결을 위해 재건설을 추진했습니다.
한국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 동남아 원전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 3일, 한-필리핀 공동언론발표)
"(한국과 필리핀) 양국은 최적의 원전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방산 분야에선 우리 기업의 필리핀군 현대화 사업 참여와 조선업 공동 성장을 위해 협력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한-필리핀 FTA에 기초해 교역이 더 확대되도록 하고 핵심광물 공급망과 AI 연구개발 협력을 늘리는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힙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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