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노란봉투법 첫날 407곳 교섭 요구···5곳 공고
등록일 : 2026.03.11 17:38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에만 하청노조 400여 곳이 원청에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원청 사업장 5곳이 요구사실을 공고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에만 하청노조 4백여 곳이 원청에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노조에 속한 조합원 수는 8만2천 명에 달합니다.
조합별로 보면 민주노총 소속이 357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민노총 산하의 금속노조 하청과 건설산업연맹이 현대차 계열 등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콜센터와 대학, 지자체, 백화점, 택배 업체 등에서도 하청 노조들이 교섭 요구에 나섰습니다.
한국노총에서는 소속 하청 42곳이 원청과 교섭 의사를 밝혔습니다.
상급단체가 없는 미가맹 노조에서도 조합원 5천1백여 명이 교섭에 동참했습니다.
하청 노조의 교섭 요구를 신청 당일 공고한 원청은 5곳에 그쳤습니다.
하청 노조끼리 교섭 단위를 나누거나 대표를 선출하려면 먼저 원청이 교섭 개시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녹취> 조성재 /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대형 원청 같은 경우에는 하청 노조가 100개 정도 있을 수도 있잖아요. 예를 들어 30개 노조가 신청했다면 다른 노조가 그 사실을 알아야 교섭에 동참할 수 있잖아요."

이날 노동위원회에 접수된 교섭 단위 분리 신청은 3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복수 노조의 교섭 단위 분리 여부는 노동위의 판단으로 결정됩니다.
노동부는 원·하청 분쟁에 대해 유권해석을 지원하고 공공부문의 교섭 요구부터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