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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언론, 노무현 대통령 방문 집중보도
등록일 :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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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2년 수교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 정상의 만남에 현지 언론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현주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방문에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방문 하루 전인 지난 23일, 주요 일간지인 알 리야드는 5면 전면을 할애해 ‘반세기동안의 한국-사우디 관계’란 특집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 알 리야드는 한국의 역사와 경제발전 등을 소개하고 반세기에 걸친 양국의 관계를 조명했습니다.

또, 24일자에서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싣고 노무현 대통령이 교육과 기술, 무역과 전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과 투자증대를 희망하며, 킹 압둘라 신도시 건설 등 사우디 대형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랍 전 지역에 배포되는 아샤르크 아우샤트지는 한국 대통령의 첫 방문에서 이중과세방지협정 등 다수의 협정이 체결될 것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또, 한국정부가 사우디로부터 장기적인 원유공급을 원하고 있고 사우디 신도시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서부지방 유력지인 오카즈도 1면에 양국 정상의 사진을 게재하고, 관련 기사를 통해 양국 정상이 정치.경제.무역관계 강화 방안와 중동지역 관심사를 논의하고 각종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중부지방 유력지인 알자지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양국관계 강화의 좋은 기회라는 이재길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상의 인터뷰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원유 공급과 에너지산업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쏟아진 언론의 관심만큼 다수의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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