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위기설' 일축···대체물량·비축유로 관리
등록일 : 2026.03.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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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정부가 일각에서 제기된 4월 원유 위기설과 관련해 원유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우회 경로를 통한 대체 물량 확보와 비축유 방출을 통해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산업통상부가 '중동상황 대응본부 브리핑'을 열고 4월 원유 위기설을 일축했습니다.
대체물량과 비축유를 합치면 4월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녹취>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4월 위기설이 계속 이야기되는데, 비호르무즈 해협 쪽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다리던 배들이 다른 쪽으로 가서 지금 싣고 오고 있습니다. 대체물량들이 계속 확보되고 있고요."
양 실장은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긴급 도입하기로 한 원유 2천400만 배럴은 이달 말부터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중순에 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도록 정유사들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국제 유가 급등에 한시적으로 제재를 완화한 러시아·이란산 원유 도입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3자 제재와 원유 품질 리스크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프타 수급 차질로 석유화학 시설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석화 업계에서 가동률 조정에 들어갔고, 정부도 대체 수입에 대한 추가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유사들과 협의해 나프타 수출 물량을 국내로 돌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가동 중단 위기 시점을 4월 말이나 5월까지 늦출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자원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자원 담당 장관들과 릴레이 회담을 했습니다.
김 장관은 글로벌 석유제품 주요 공급지인 한국의 원유 수급 불안이 심화할 경우, 수출대상국 공급망에도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조태영입니다.
정부가 일각에서 제기된 4월 원유 위기설과 관련해 원유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우회 경로를 통한 대체 물량 확보와 비축유 방출을 통해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산업통상부가 '중동상황 대응본부 브리핑'을 열고 4월 원유 위기설을 일축했습니다.
대체물량과 비축유를 합치면 4월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녹취>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4월 위기설이 계속 이야기되는데, 비호르무즈 해협 쪽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다리던 배들이 다른 쪽으로 가서 지금 싣고 오고 있습니다. 대체물량들이 계속 확보되고 있고요."
양 실장은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긴급 도입하기로 한 원유 2천400만 배럴은 이달 말부터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중순에 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도록 정유사들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국제 유가 급등에 한시적으로 제재를 완화한 러시아·이란산 원유 도입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3자 제재와 원유 품질 리스크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프타 수급 차질로 석유화학 시설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석화 업계에서 가동률 조정에 들어갔고, 정부도 대체 수입에 대한 추가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유사들과 협의해 나프타 수출 물량을 국내로 돌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가동 중단 위기 시점을 4월 말이나 5월까지 늦출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자원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자원 담당 장관들과 릴레이 회담을 했습니다.
김 장관은 글로벌 석유제품 주요 공급지인 한국의 원유 수급 불안이 심화할 경우, 수출대상국 공급망에도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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