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등록일 : 200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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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기관장 회의
지난 19일, 정부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2007년 노동부 전국 기관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전국 47개 지방관서장과 본부 국장급 이상의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노동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연두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중점 추진 과제 등에 대해 장관과 청장, 국장급 등 간부 간 직무성과계약도 체결했습니다.
2. 중소기업 근로자 학자금 지원
상대적으로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자기개발의 기회가 적은 게 현실인데요.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대학에 재학 중인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합니다.
올해 학자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는 `고용보험법 시행령`에 의한 우선지원대상 기업의 재직근로자로 2년 이상 근무해야하고, 고용보험 피보험기간은 3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 정규학위과정에서 신청시점을 기준으로 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지원금액은 학기당 200만원까지이고, 1인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이번 사업은 전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전반기는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는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는 지원신청서에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을 첨부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나 지사에 신청하면 됩니다.
3. 이달의 기능 한국인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찾아 노동부가 지난해 8월부터 매달 1명씩 이달의 기능 한국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는데요.
그 여덟 번째 주인공은 23년간 도금인생 외길을 걸어온 배명직씨 입니다.
지난 20일 노동부 장관실에서는 주식회사 기양금속공업 대표 배명직씨가 3월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습니다.
배씨는 도금산업이 3D산업으로 냉대 받는 현실 속에서도 합금도금과 초음파 은도금 등의 연이은 성공으로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김용달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4. `사고 없는 일터 만들기` 서울신문 공통캠페인
행복한 가정과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되는 작업환경이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 지난 14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 신문사가 모여 “사고 없는 일터 만들기”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정부와 재해예방기관, 언론 등이 앞장서 범국민적으로 안전의식을 제고시킴과 동시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뤄진 것입니다.
이들 공동추진기관은 앞으로 1년 동안 “사고 없는 일터 만들기” 공동캠페인 연중 기획기사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정책 소개와 산재예방사업 홍보, 그리고 산재예방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사고 없는 일터 만들기” 공동캠페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연중 기획연재 실무 운영협의회”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19일, 정부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2007년 노동부 전국 기관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전국 47개 지방관서장과 본부 국장급 이상의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노동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연두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중점 추진 과제 등에 대해 장관과 청장, 국장급 등 간부 간 직무성과계약도 체결했습니다.
2. 중소기업 근로자 학자금 지원
상대적으로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자기개발의 기회가 적은 게 현실인데요.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대학에 재학 중인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합니다.
올해 학자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는 `고용보험법 시행령`에 의한 우선지원대상 기업의 재직근로자로 2년 이상 근무해야하고, 고용보험 피보험기간은 3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 정규학위과정에서 신청시점을 기준으로 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지원금액은 학기당 200만원까지이고, 1인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이번 사업은 전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전반기는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는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는 지원신청서에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을 첨부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나 지사에 신청하면 됩니다.
3. 이달의 기능 한국인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찾아 노동부가 지난해 8월부터 매달 1명씩 이달의 기능 한국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는데요.
그 여덟 번째 주인공은 23년간 도금인생 외길을 걸어온 배명직씨 입니다.
지난 20일 노동부 장관실에서는 주식회사 기양금속공업 대표 배명직씨가 3월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습니다.
배씨는 도금산업이 3D산업으로 냉대 받는 현실 속에서도 합금도금과 초음파 은도금 등의 연이은 성공으로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김용달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4. `사고 없는 일터 만들기` 서울신문 공통캠페인
행복한 가정과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되는 작업환경이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 지난 14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 신문사가 모여 “사고 없는 일터 만들기”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정부와 재해예방기관, 언론 등이 앞장서 범국민적으로 안전의식을 제고시킴과 동시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뤄진 것입니다.
이들 공동추진기관은 앞으로 1년 동안 “사고 없는 일터 만들기” 공동캠페인 연중 기획기사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정책 소개와 산재예방사업 홍보, 그리고 산재예방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사고 없는 일터 만들기” 공동캠페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연중 기획연재 실무 운영협의회”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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