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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에너지 위기 예방···전기 절약 당부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6.03.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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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블룸버그 / 3.26 이 대통령, 에너지 위기 예방···전기 절약 당부
중동 상황이 길어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에너지 위기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일상 속 전기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등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 자세히 보시죠.

<블룸버그통신>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대중교통 이용과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기는 한전이 독점 공급을 하고 있지만, 전기요금을 계속 이대로 유지할 경우 손실 폭이 엄청나게 늘어날 수가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중동 지역 상황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사태가 어떻게 진전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이란 분쟁 장기화가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시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 로이터 / 3.23 조현 외교부 장관, 이란에 호르무즈 항행 안전 촉구
다음 소식입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란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중동 상황이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을 고려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풀이되는데요.
로이터 통신이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3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전화 통화를 통해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 보장을 촉구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조현 장관은 중동 상황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락치 장관은 중동 상황과 관련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양측은 관련 사안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3. UPI / 3.23 HD현대, 조선소서 용접 휴머노이드 실증 예정
이번에는 미래 기술 관련 소식입니다.
HD현대가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을 위해 생산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AI 기업과 협력해 실제 조선소 환경에서 기술 검증에 나설 계획인데요.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UPI>는 HD현대가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계열사들이 운영하는 조선소에서 용접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증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HD현대는 자회사들이 최근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주목받는 미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페르소나AI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번 협력을 통해 HD현대는 조선소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테스트를 위한 로봇 훈련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동과 인지, 정밀 제어 등 복합적인 고난도 작업 수행이 가능한 조선소 특화 용접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을 마치고, 향후 실제 선박 건조 현장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4. AFP / 3.21 K팝의 제왕 BTS 컴백 콘서트···서울 열광
마지막으로 문화 소식 전해드립니다.
방탄소년단, BTS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일대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전 세계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외신도 앞다퉈 컴백 소식을 전했습니다.

<AFP 통신>은 BTS가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공연을 개최했다며, 새 앨범 '아리랑'은 성숙해진 그룹과 한국적 정체성을 반영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1일, BTS의 컴백 기념 무료 콘서트가 열리며 광화문 일대에는 호주·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AFP 통신>은 이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 BTS의 글로벌 문화 영향력이 여전히 건재함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는 수만 명의 팬이 몰리며, 경찰 버스와 대규모 인력이 배치되는 등 안전과 보안을 위한 집중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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